양목수의 일기장 20 - 플리마켓 D-DAY2
2020-11-12 목요일 플리마켓 준비로 급! 분주해진 리우드는 부랴부랴 데리고 나갈 아이들(?)을 제작했습니다. 원래 제작해 두었던 물건 갯수가 적어서 좀더 다양한게 만들어 보려고 했는데요! 오늘 제작한 제품들은, - 우드 티코스터 - 모니터 받침대 - 핸드폰, 테블릿 PC 거치대 - 우드 스피커 . 등 입니다! 플릿마켓에 구경오시면 더 다양한 제품들을 구경하실 수 있을거예요! 하루 종일 자르고, 샌딩하고, 본딩하고, 또 자르고, 샌딩하고,,, 손목이 떨어져 나갈것 같지만 ㅎ_ㅎ 완성된 제품들을 보면 나름 뿌듯하답니다 :) 목요일 오늘,, 야근도 하고 와서 사실 세상 만사가 다 귀찮고 ,, 씻고 나와서 바로 잠들고 싶지먄,, 일기는 쓰고 자야지,, 하고 쓰고 있는데,, 하트를 한 번씩 눌러주시면,,,..
2020. 11. 12.
양목수의 일기장 16 - 고양이 손님, 산타클로스 손님
2020-11-06 금요일 금요일은 왜인지 똑같은 하루인데도 기분이 살짝 붕 떠있는 느낌이 들지 않나요,,? (나만 그런가,,?) 하여튼, 오전에도 으쌰으쌰 작업을 하고 있는데 오늘따라 어디선가 계속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리는거예요 그래서 하던 작업을 멈추고 '응?? 자꾸 어디서 고양이 울음 소리가 나는데??' 하고 밖을 봐도 안 보이고,, 분명히 다시 작업하려고 조용히 뚝딱뚝딱 하고 있으면 또 금새 울음소리가 나는데,, 그때 마침 돌출 입간판 위치 좀 고민해보려고 밖에 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고양이가 똭! 보이고 울음소리가 나길래 '뭐가 있구나' 하고 쏜살같이 가서 보니까 아기 고양이가 담벼락 아래에 앉아서 어른 고양이를 쳐다보면서 울고 있더라구요!! 고양이를 꺼내려면 작업실 한쪽 창문이 있는데 창문을 ..
2020. 11. 6.
양목수의 일기장 15 - 입간판을 만들어 봅시다 :0
2020-11-05 목요일 오늘의 하루를 기록하러 이렇게 컴퓨터 앞에 부지런히 앉아있네요 ㅎㅎ (자랑ㅎㅎ) (뿌듯ㅎㅎ) 계속 이사 얘기를 어쩔 수 없이 하게 되는데,, 이사 하고 꾸밀 것도 많고,, 공방은 저도 처음이라,, (주저리,,주저리,,) 일단! 리우드 작업실에 제대로 된 간판이 없어서 오늘은 입간판을 제작해보기로 했습니다! 남아있던 자재중에 괜찮은 녀석으로 골랐는데 두께가 18t 여서 많이 무겁더라구요,, 많이 무거웠지만 그만큼 튼튼하리라(?) 생각하고 ㅎ_ㅎ 작업 시작! 자재가 너무 무겁다보니 두 사람이 겨우 낑낑 들어 재단했는데 아주 깔-끔하게 잘 나왔어요 ㅎㅎ (톱날을 이용하는 작업은 항상 안전하게 작업합시다!) 이제 미리 그려두었던 입간판 전체 모양을 내기 위해 샤프로 미리 밑그림을 그려..
2020.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