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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목수의 일기장 22 - 플리마켓 D-DAY! 2020-11-14 토요일 안녕하세요!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인천 부평 플리마켓' 당일날 입니다! 아침 일찍 부터 부평에 도착해서 자리 추첨도 하고! 매대도 빌리고! (사실, 자리 추첨 완전 맨~~뒷자리 뽑혀서 쵸큼 속상했지만 이미 뽑은거니까! ㅎ_ㅎ) 짧은 기간 동안 만들어 두었던 제품을 다 꺼내서 나름 잘 나열해 뒀습니다! 올라온 제품들은, - 도마 - 우드 집게 - 우드 뒤집개 - 티코스터 - 우드 스피커 - 핸드폰 거치대 - 우드 반지 / 레진 반지 - 모니터 받침대 - 무드등 이렇게 진열해 봤습니다 :) 이번 플리마켓 참여는 두 번째인데요! (한 번은 수원 행궁동에서 했었어요!) 오프라인 장사에 대해 경험도 부족했고, 노하우도 없었는데 옆에 악세사리 판매하시던 경험 많고 천사같은 셀러분께.. 2020. 11. 15.
양목수의 일기장 21 - 플리마켓 D-DAY1 2020-11-13 금요일 오늘은 불타는 금요일!! 네 저희 공방에 불이 났습니다. 바로 열.정.의.불. (꺄라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킇흐흐 장난이라도 불이 나면 안 돼죠 ㅎㅎ... (절대 안 돼,,) 어제 열심히 야근하면서 부지런히 제품들을 만들어놔서 오늘은 그나마(?) 여유롭게 일 했네요. 오늘 했던 작업들은 마무리 단계로, 레이저로 각인하고, 마감 오일 바르고 말리고, 플리마켓 가서 진열해보는것도 연습해보고 ㅎ_ㅎ 토요일 똑같은 데이트 지겨우시잖아요~~ 부평 플리마켓 구경 오세요~~ 맛보기로 살짝 보여드릴게~~ 마음속에 찜하고 오세요~~ 다양하게 준비해 뒀으니까 구경 오세요 ㅎ_ㅎ 그럼 내일을 위해 얼른 자러 갑니다! 안녕! 2020. 11. 13.
양목수의 일기장 20 - 플리마켓 D-DAY2 2020-11-12 목요일 플리마켓 준비로 급! 분주해진 리우드는 부랴부랴 데리고 나갈 아이들(?)을 제작했습니다. 원래 제작해 두었던 물건 갯수가 적어서 좀더 다양한게 만들어 보려고 했는데요! 오늘 제작한 제품들은, - 우드 티코스터 - 모니터 받침대 - 핸드폰, 테블릿 PC 거치대 - 우드 스피커 . 등 입니다! 플릿마켓에 구경오시면 더 다양한 제품들을 구경하실 수 있을거예요! 하루 종일 자르고, 샌딩하고, 본딩하고, 또 자르고, 샌딩하고,,, 손목이 떨어져 나갈것 같지만 ㅎ_ㅎ 완성된 제품들을 보면 나름 뿌듯하답니다 :) 목요일 오늘,, 야근도 하고 와서 사실 세상 만사가 다 귀찮고 ,, 씻고 나와서 바로 잠들고 싶지먄,, 일기는 쓰고 자야지,, 하고 쓰고 있는데,, 하트를 한 번씩 눌러주시면,,,.. 2020. 11. 12.
양목수의 일기장 19 - 수요일의 목공 작업은!? 2020-11-11 수요일 안녕하세요~! 벌써 다섯 요일 중에 수요일 입니다 :) 시간이 느린 듯 하면서 빠르게 지나가네요 ㅎ_ㅎ 오늘 아침도 햇살 쬉쬉 받으면서 출근했어요. 단풍나무를 보니까 아직도 가을 같죠?! 저는 아직 겨울이라는게 실감이 안 나요.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출근하자마자 환기 시키고 화분에 물주기! 저녁에는 추울까봐 실내로 옮겨놓다가, 아침에는 광합성 잔뜩 하라고 창가 앞으로 다시 옮겨놔줍니다 ㅎ_ㅎ 덕분에 왔다갔다 운동도 하구,, 좋,,네요,,ㅎ,, 오늘은 여러 작업 중에 주문제작으로 들어왔던 '우드스피커'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제작에 앞서 제일 먼저 그리고 제일 중요한 재단! 테이블쏘를 이용하여 사이즈에 맞게 재단을 해줍니다 ㅎ_ㅎ 두 종류의 우드스피커를 동시에 진행 했습니다. 그리고.. 2020. 11. 11.
양목수의 일기장 18 - 테이블쏘에서 연기가,,, 2020-11-10 화요일 오늘도 아침부터 씩씩하게 옷 입고, 세수 하고, 밥은 안 먹고! 짐 챙겨서 호다닥 버스를 타고 작업실로 출-근! 추울 걸 예상하고 엄청 껴입었는데 생각보다 날씨가 안 추웠어요! (날씨를 보니 어제보다 3도씩이나 높았네요 ㅎ_ㅎ) 작업실 가면 환기부터 싹-! 시키고 개업식날 받은 화분 3개도 광합성을 잘 받아야 하니까 바깥으로 내놓고 물도 줍니다 ㅎ_ㅎ 우리만의 공간이 있다는건 챰,, 좋은거같아요...(햄-벅) 곧바로 작업복으로 갈아입고 이제 일 할 준비! (는 아니고 간식 조금 먹고 물 마시고 진짜 일 할 준비!) 오늘도 뭔가 할 일이 많았어요. 그럴수록 차례대로 퀘스트를 깨 나가는 것처럼 생각하고 하나씩 가지고 놀아(?) 봅시당 :) 라고 했는데, 오늘 테이블쏘 작업 도중에 .. 2020. 11. 10.
양목수의 일기장 17 - 주문제작 미팅 2020-11-09 월요일 어제부터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졌는데 오늘은 더! 춥네요 ㅜ_ㅜ (여러분 감기 조심하세요!) 리우드는 오늘 하루도 알차게 스케줄을 짜놓고 하나하나 실행해 나갔습니다~! 오늘의 'TO DO LIST'는 - 월넛 뒤집개 제작 - 우드 집게 제작 - 주문제작 액자 샘플 제작 - 입간판 레이저 각인 . . 등등 이었는데요! 바쁘지 않은 일정이지만 작업량을 꾸준히 실행해나가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 그렇게 오전부터 점심때까지 기계 윙윙 돌리고 샌딩 웅웅 돌리고 마감 쵹쵹 바르고 마지막 청소는 필수! 리우드는 여전히 도시락을 싸서 다닙니다! 오늘은 반찬이 많아서 다들 먹다가 배가 너무 불렀지만 다들 남기지 않고 싹싹 잘 먹었지요 ㅎ_ㅎ 점심을 다 먹은 후! 저희끼리 잠시 회의 좀 하다가 손.. 2020. 11. 9.
잘 모르는 '나무 식기류 세척 방법!' 제가 알려드릴게요 :) 안녕하세요 건축학도 양목수 입니다! 오늘은 '나무 식기류 세척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하려고 하는데요! 여러분은 집에서 사용중인 나무 식기류 어떻게 세척하고 계신가요? 제가 생각해봤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반 세제를 사용하여 다른 식기류와 함께 세척하실 거라 생각이 드는데요! 이렇게 세척하면 세제의 화학 물질이나 세균이 나무 식기류에 스며들수 있다고 합니다. 나와 소중한 가족, 친구들의 건강을 해치는 실수를 멈출 수 있도록! 양목수가 올바른 나무 식기류 세척법을 알려드릴게요 :) 1. 하면 안 되는 첫 번째! 세척시에는 뜨거운 물에 담구거나 헹구지 않아야 합니다. 나무 식기류는 사용하다보며 미세한 틈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 사이로 음식물 찌꺼기나 일반 세제가 남아있을 수도 있는데요. 이러한 상태의 나무.. 2020. 11. 8.
양목수의 일기장 16 - 고양이 손님, 산타클로스 손님 2020-11-06 금요일 금요일은 왜인지 똑같은 하루인데도 기분이 살짝 붕 떠있는 느낌이 들지 않나요,,? (나만 그런가,,?) 하여튼, 오전에도 으쌰으쌰 작업을 하고 있는데 오늘따라 어디선가 계속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리는거예요 그래서 하던 작업을 멈추고 '응?? 자꾸 어디서 고양이 울음 소리가 나는데??' 하고 밖을 봐도 안 보이고,, 분명히 다시 작업하려고 조용히 뚝딱뚝딱 하고 있으면 또 금새 울음소리가 나는데,, 그때 마침 돌출 입간판 위치 좀 고민해보려고 밖에 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고양이가 똭! 보이고 울음소리가 나길래 '뭐가 있구나' 하고 쏜살같이 가서 보니까 아기 고양이가 담벼락 아래에 앉아서 어른 고양이를 쳐다보면서 울고 있더라구요!! 고양이를 꺼내려면 작업실 한쪽 창문이 있는데 창문을 .. 2020. 11. 6.
양목수의 일기장 15 - 입간판을 만들어 봅시다 :0 2020-11-05 목요일 오늘의 하루를 기록하러 이렇게 컴퓨터 앞에 부지런히 앉아있네요 ㅎㅎ (자랑ㅎㅎ) (뿌듯ㅎㅎ) 계속 이사 얘기를 어쩔 수 없이 하게 되는데,, 이사 하고 꾸밀 것도 많고,, 공방은 저도 처음이라,, (주저리,,주저리,,) 일단! 리우드 작업실에 제대로 된 간판이 없어서 오늘은 입간판을 제작해보기로 했습니다! 남아있던 자재중에 괜찮은 녀석으로 골랐는데 두께가 18t 여서 많이 무겁더라구요,, 많이 무거웠지만 그만큼 튼튼하리라(?) 생각하고 ㅎ_ㅎ 작업 시작! 자재가 너무 무겁다보니 두 사람이 겨우 낑낑 들어 재단했는데 아주 깔-끔하게 잘 나왔어요 ㅎㅎ (톱날을 이용하는 작업은 항상 안전하게 작업합시다!) 이제 미리 그려두었던 입간판 전체 모양을 내기 위해 샤프로 미리 밑그림을 그려.. 2020.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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