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목수 일기장 14 - 꿈에 그리던 공방 이사!!
2020-10-27 화요일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고 오랜만에 티스토리에 자취(?)를 남기러 왔습니다 ㅎ_ㅎ 그동안 왜 바빴냐면요 (안 궁금하셔도 들어봐요) 좁디 좁고, 소음으로 눈치 보던 좁은 사무실을 벗어나,, 드-디-어!! 리우드만의 목공방이 생겼습니다~!! (짝짝짝) 나름 여러 곳 발품 팔아 찾아낸 장소인데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크기에 규모, 많은 고민 끝에 입주를 하기로 계약을 마쳤습니다 하하하우하하 또, 행운이었던건 전 세입자 분께서 냉장고며, 여러 책상들, 선반 등등 두고 가신다고 해서 많은 돈이 절약 되고 수납 공간도 늘고,,ㅜㅜ 또또, 행운이었던건 집주인 분께서 벽에 못질을 하건 가벽을 세우건 맘대로 하라고, 너그럽게 이해해 주셔서 마음 놓고 망치질도 하고,,ㅜㅜ 시작이 좋은 것 같아 기분이..
2020. 10. 27.
양목수 일기장 11 - 왜 주말에는 눈이 일찍 떠지는 거죠?
2020-09-26 토요일 7시 30분. 알람도 안 맞춰놨고, 알바도 오후 1시인데, 왜 눈이 떠지는가. 원래 억지로라도 눈 감고 다시 잠들어야 하는데 오늘은 왜인지 다시 잠도 안 오고,, (ㅜㅜ) 그래서,, 그냥 요즘 사운드클라우드로 찾아둔 띵곡들 들으면서 감상하기.. (어우,, 노래 너무 좋아,, 심취심취,,) 그렇게 계속 뒹굴다가 인스타 구경도 조금 해주고,, 카톡 밀린 답장도 하고,, 그래도 아직 10시,, 평소같으면 공부할게 있다거나 책을 읽을텐데 며칠동안 손에 연필을 놓고 있던 탓(?)인지 ㅎ_ㅎ 굼벵이가 되고 싶다. 그렇게 뒹굴고만 있다가 슬슬 배고파져서 꾸워놓은 쭈꾸미에 밥을 간단하게 먹고 또 굼벵이 모드. 넷플릭스로 기묘한 이야기 시즌3 달리고 있는데 뭔가 보다가 흐름 끊기게 알바가야 되..
2020. 9.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