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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기록]39

21. 오랜만에 양양 드라이브와 문래동 나들이 티스토리에 다시 적어보는 일상들 ㅎㅎ 공인중개사 공부를 시작하면서(?)부터 인지 모르겠지만,, 잠시 멀어졌던 티스토리에 다시 일상 글을 종종 올리러 왔다. 예전에 적어둔 글들 보니까 재미있기도 하고, 추억 뭉게뭉게 ㅎㅎ 앞으로도 틈틈히 계속 써야지! 시험 끝나고 친구 결혼식을 시작으로 미뤄왔던 약속들을 잡아서 하루하루 만나고 있다. 친구 결혼식이 강원도 양양에서 진행되서 친구 차를 얻어 타고 오랜만에 고딩때로 돌아간듯이 수다떨면서 4시간을 달려갔다. 결혼식 잘 보고, 가까이 있는 쏠비치 (맞나?ㅎㅎ) 앞에 카페 거리 처럼 되어있어서 제일 첫번째 보이는 곳으로 들어갔다. 카페에서 또 한창 떠들다가 해질녘 바다가 너무 예뻐서 다들 사진찍으러 고고! 바다 앞에서 그렇게 한창 사진을 찍고, 다시 열심히 올라왔다.. 2022. 11. 9.
20. 공인중개사 33회 동차 시험 독학 후기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작하게 된 계기] 공인중개사 자격증에 대해서 생각1도 없었던 내가 이번 시험을 준비하고, 셤까지 치고 왔다. 우선 시작하게 된 계기는 주말 알바를 하는 곳의 사장님께서 공인중개사 자격증에 대한 얘기를 계속 하시다가 나보고 남는 시간 있을 때 자격증 준비 한 번 해보라고 하셔서 고민에 고민에 고민에 고민을 하다가 7월 말부터 시작하게 되었다. 3개월? 정도 되는 시간이 남아있었는데 1차만 보는게 아닌 2차 공부까지 병행해서 준비를 했다. 이렇게 할 수 있었던 이유는 평일에 다른 일을 하지 않고 있었기 때문에 공부만 10시간 이상 할 수 있었고 그래서 동차로 준비하기로 했다. [나의 공부 방법] 공부 방법은 교제 위주로 전체적인 이해를 하고, 다독을 목표로 독학을 시작했다. 1차 과목은.. 2022. 11. 4.
19. 인천 인구보건복지협회 보건증 떼러 갔다왔다. 보건증을 떼러 가야 한다는건 주말 카페 알바도 이제 1년이 지났다는 것,,! (사실 코로나 때문에 반개월은 무효지만..) 여튼 오랜만에 보건증 떼러 가면서 새로 바뀐게 뭐가 있나 알아도 볼겸, 내 티스토리에 적어뒀던 보건증 내용(?)에 대한 업데이트도 할겸 오늘도 끄적여 봐야겠다. 항상 똑같은 길로 가다보니 똑같은 인증샷 ㅎ 요롷게 생긴 간판 보고 들어가게 되면 아래 건물이 나오는데 여기서 입구는 또 왼쪽으로 가야 나온다. 입구로 들어서면 자원봉사 하시는 분들이 방문 목적을 물으시고 그에 맞게 작성할 수 있는 종이를 나눠주시거나 바로 안내해주신다. 나는 보건증 떼러 왔다 말하고종이를 받아서 내 인적사항을 적고 안으로 들어갔다. 3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더니 항상 오전에 검사 했을 때보다는 사람이 적었다... 2022. 6. 22.
18. 최근 일상과 매매일지 6월 3일 전국동시지방선거 휴무~ 대부분 대통령선거 말고는 지방선거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친구들이 많은 것 같다. (주변 내 또래 친구들과 얘기해 봐도 '대통령 선거 한것만으로도 감지덕지야~' 하는 마인드가 많아서 조금 놀랬다.) 여튼 나는 우리 도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 선거책자 살펴보면서 잘은 모르지만, 공약한 내용을 토대로 조금이나마 더 시행가능한 공약 위주로 살펴보고 선거하러 갔다. 선거하러 잠깐 다녀온건데도 너무너무너무 더웠다. 집에 혼자 있고, 휴무이기도 하니까 오늘은 나름대로 맘편히 쉬자~~ 해서 아메리카노 한 잔 시원하게 타서 넷플릭스로 시그널을 봤다. 원래 드라마를 잘 안 보는데 이렇게 시간 지나서 한꺼번에 몰아보는게 더 좋다. 오랜만에 여유~ 여유~^^ 6월 5일 일요일 조.. 2022. 6. 8.
17. 문학산 등산 / 친구들 모임 5월 26일 친구랑 문학산 등산 2022년 목표 중에 하나였던 ‘한달의 한 번 등산하기’ 의 날이 왔다. 사실 지난 달에 못 함..!!! 왜 못했지?? 기억 안나지만 이번 달은 가까운 산에라도 가서 등산해야겠다 생각하고 있다가 친구랑 등산을 갔다. 산 입구에서 올라가는건 처음인데 일단 길을 잘 몰라서 친구랑 문학공원 주차장에서 만나기로 했다. 주차장에서 올라가면 안 되는거였지만.. 길을 모르는 우리는 그냥 길따라 올라갔다. 문학산이 아닌 다른 곳 가는 길인데 맨날 차끌고 다녀서 체력이 엄청 약해진 친구가 너무 힘들어해서 이 코스로 짧게 다녀오자는 목적으로 바꾸고 등산했다. 그래도 오랜만에 아침일찍 오니까 기분도 좋고 부는 바람이 너무 상쾌 했다. 내려와서는 배가 너무 고파서 라면에 김밥 먹으러 분식집! .. 2022. 5. 30.
16. 13년지기들과 친목 다지기 자가격리 끝난 후 파뤼타임 코로나 제일 꼴지로 걸렸던 나의 자가겨리가 이제 끝이 났다! 다들 예전부터 보자보자 하다가 한 명씩 코로나 걸리거나 일정 있어서 못 보다가 오늘이 날이다~ 하면서 급 모임 ㅎ_ㅎ 약속장소로 가는 길에 오랜만에 보는 파란 하늘,, 넘 좋쿠만,, 구월동 '소마다이닝' 에서 와인 한 잔~ 모이긴 모였는데 어디갈지 또 한참 서성이다가~ 친구가 근처에 좋은 곳 알고 있다고 해서 도착~ 들어가기 전에 급 포토 타임 한참 가지고 들어가서도 거대 거울이 있어서 또 사진 찍고 자리 안내 받으려고 하는데 내부가 작게 되어 있고 이미 손님이 있어서 4명이 앉으려면 바에 앉아야 한다고 해서,,, '저희 회의 좀 하고 올게요~' 하고 호다닥 나왔다. 고민을 좀 했는데 오랜만에 만난 탓에 서로 얼굴 보.. 2022. 5. 19.
15. 전업투자자 면접 AM 8시 30분 기상 오늘 아침도 상쾌하게 시원한 배즙과 시작 평소에 아침밥을 안 먹어도 잘 지냈는데, 요즘에는 10시만 되도 너무 배고파서 아침을 먹게 된다. 그리고 또 코로나 후유증인지 계속 너무 졸리다. 약 때문인가,,?? 점심 휴식시간에 잠깐 누워있는데 계속 졸음이 쏟아져서 잠깐잠깐 잠들고 깨고 반복하다가 더 늘어질거 같아서 정신차리고 컴퓨터 앞에 앉았다. 오늘도 매매를 열심히 해보려고 했지만, 거지같다. 이거 적고 매매 일지를 다시 열심히 써봐야겠다. PM 18시 전업투자자 모집글에 지원했던 곳으로 면접 아닌 면접 보러 약속은 저녁 6시 10분까지 투자연구소에서 면접을 보기로 했다. 지도를 찾아보니 집 앞에서 버스로 한 번에 가길래 미리 준비를 하고 늦지 않게 일찍 출발했다. 30분? 정도 일.. 2022. 5. 2.
14. 코로나 방구석 커피 한 잔, 기업분석 스터디 과제, 친구 결혼식 4/28 목요일 자가격리 중 소소한 행복 아파서 요즘은 계속 늦잠(?) 잤다. 그래도 인후통은 점점 줄어들고 있어서 만족하고 있다. 일어나서 밥 먹기는 귀찮아서 방울토마토랑 도라지배즙 시원하게 원샷 때리기. 원래도 하루종일 집에만 있지만, 괜히 못나가게 되니까 나가고 싶은 청개구리 같은 마음 그래도 자가격리 때문에 얌전히 집에 있다가 커피가 먹고 싶어서 갖고 있던 기프티콘 언니에게 부탁해서 집에서 여유를 만끽했다. 그렇게 평일에도 책 읽고, 주식 매매 하면서 평범하게 하루하루 보냈다. 4/29 기업분석 스터디 과제 중 이번 주부터 분석할 기업 1군데 선정하고 주마다 완성해야 하는 과제들을 시작했다. 기사도 그냥 읽고 끝내는게 아니라 그 안에 핵심 키워드부터 내용 등등 구체화하는 과제도 있고 여러가지가 있.. 2022. 5. 1.
13. 신속항원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AM 9시 30분 늦잠~ 아침부터 목 아픈 느낌과 함께 늦잠을 잤다. 어제부터 계속 두통과 목아픔이 있다. 오늘은 무리하지 않고 쉬엄쉬엄 하루를 보냈다. 무엇보다 건강이 우선이니꽈~ AM 10시 30분 코로나 검사하러 출발 날씨가 굉장히 좋았던 오늘 진짜 봄이다 (사알짝 여름도 있따) 아직 오전 10시라는 사실에 기분 좋았다. 그리고 한적한 길 ㅎ_ㅎ 노래 들으면서 가까운 이비인후과로 갔다. ㅇ_ㅇ?!?!? 계단 올라가는 복도에 붙어있던 '코로나 검사는 안합니다....' 퓨우,, 전화 안 해보고 온 내가 바보쥐 근처 다른 병원으로 찾아갔다. 혹시 몰라서 다른 이비인후과에 미리 전화했는데 받는 선생님(?)이 기분이 별로였는데 너무 불친절하게 전화를 받아서 다른데 가야겠다~ 이러고 찾아보는데 바로 옆 건물에.. 2022.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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