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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기록]/일상

14. 코로나 방구석 커피 한 잔, 기업분석 스터디 과제, 친구 결혼식

by 악으로깡으로 2022.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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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목요일 자가격리 중 소소한 행복

 

아파서 요즘은 계속 늦잠(?) 잤다.

그래도 인후통은 점점 줄어들고 있어서 만족하고 있다.

 

일어나서 밥 먹기는 귀찮아서 방울토마토랑 도라지배즙 시원하게 원샷 때리기.

 

원래도 하루종일 집에만 있지만, 괜히 못나가게 되니까 나가고 싶은 청개구리 같은 마음

그래도 자가격리 때문에 얌전히 집에 있다가 커피가 먹고 싶어서 갖고 있던 기프티콘 언니에게 부탁해서 집에서 여유를 만끽했다.

 

그렇게 평일에도 책 읽고, 주식 매매 하면서 평범하게 하루하루 보냈다.

 

 

4/29 기업분석 스터디 과제 중

 

이번 주부터 분석할 기업 1군데 선정하고 주마다 완성해야 하는 과제들을 시작했다.

기사도 그냥 읽고 끝내는게 아니라 그 안에 핵심 키워드부터 내용 등등 구체화하는 과제도 있고 여러가지가 있다.

 

쉬운 듯 어려운 과제들.. 그냥 뭐,, 처음이니까 내 멋대로 맛대로 완료해가는 중

그래도 확실히 과제다보니까 자꾸 찾아보게 되고 공부가 되는것 같긴 하다.

 

다음주 수요일부터는 그동안 완성해둔 과제 발표하면서 수업을 진행하는데 쵸큼 떨린다. ㅎ_ㅎ

발표도 뭐,, 멋대로 맛대로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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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4월 마지막, 친구 결혼식

 

고등학교 친구가 토요일에 송도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오랜만에 친구들도 모여서 함께 결혼 축하해주고 우리끼리 뒷풀이 하러 송도 트리플?로 갔다.

 

날씨가 좋아서 사람도 꽤 많았고, 애들이랑 이런 저런 얘기하면서 놀다가 집 갔다.

 

이제 슬슬 하나 둘씩 결혼을 하는데 아직까지도 실감이 많이 안 난다. ㅎ_ㅎ

11월에는 양양으로 결혼식 가야하니까 돈을 열심히 모아야겠다!

 

 

5/1 오랜만에 주말 알바 출근

 

코로나 때문에 잠시 쉬었던 주말 알바도 오늘부터 다시 시작~

카페 알바는 꽤 오래 다니고 있어서 오랜만에 와도 똑같이 일하고 똑같이 퇴근 ㅎㅎ

 

이렇게 오래 다닐 줄은 몰랐는데

재미는 있다. 사장님이랑도 친해지고 음료 만드는 것도 이제 뚝-딱이다 (사실 가끔 레시피 까먹음)

 

나의 유일한 총알(?)이 나오는 곳,, 소중해,,

앞으로 취업을 하더라도 바로 그만 두지는 않을 듯,, 총알 열심히 모아야지.

 

내일은 투자연구소에 면접 아닌 면접을 보러 갈거다.

그냥 가서 투자 선배님들이랑 대화한다는 생각으로 가볍게 다녀와야지.

근데 자꾸 가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흠~

 

내일은 내일 걱정하고, 오늘은 내일부터 다시 시작할 주식 매매를 위해 준비해야겠다!

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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