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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기록]/일상

15. 전업투자자 면접

by 악으로깡으로 2022.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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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 8시 30분 기상

 

 

오늘 아침도 상쾌하게 시원한 배즙과 시작

평소에 아침밥을 안 먹어도 잘 지냈는데, 요즘에는 10시만 되도 너무 배고파서 아침을 먹게 된다.

그리고 또 코로나 후유증인지 계속 너무 졸리다. 약 때문인가,,??

 

점심 휴식시간에 잠깐 누워있는데 계속 졸음이 쏟아져서 잠깐잠깐 잠들고 깨고 반복하다가 더 늘어질거 같아서 정신차리고 컴퓨터 앞에 앉았다.

 

오늘도 매매를 열심히 해보려고 했지만, 거지같다.

이거 적고 매매 일지를 다시 열심히 써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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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 18시 전업투자자 모집글에 지원했던 곳으로 면접 아닌 면접 보러

 

 

약속은 저녁 6시 10분까지 투자연구소에서 면접을 보기로 했다.

지도를 찾아보니 집 앞에서 버스로 한 번에 가길래 미리 준비를 하고 늦지 않게 일찍 출발했다.

 

30분? 정도 일찍 도착해서 시간도 때울 겸 주변을 돌아다녔는데

청라쪽이라 그런지 확실히 공사 중인 곳이 많았고 상가도 굉장히 많고 아파트 단지도 많이 보였다.

 

여기 저기 기웃대면서 둘러보다가 시간이 되서 전화드리고 연구소 방문!

 

면접 봐주시는 선배님(?)께서 친절하게 편히 대해주셔서 어렵지 않게 대화를 나눴다.

사실 나는 모집 조건에 정말 부합하지 않아서 애초에 투자연구소에 발이라도 한 번 담궈보자에 의미를 두고 갔기에 어떤 질의응답을 할지 전혀 예상 못했다.

 

선배님께서는 내가 지원했던 내용을 토대로 질문을 주셨는데 어려운 질문은 아니고 정말 내 얘기를 하면 되는거여서 어렵지않게 답변해드렸다. (긴장 안 했다면서,, 나와서 보니 땀 범벅 ㅎㅎ)

 

여튼,, 나의 진실성이 담긴 지원글을 보고 한 번 뵙고 싶었다고 하셔서 속으로 넘나 감동이었다.

나도 이렇게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해드렸다.

 

공부하다가 종종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아는 선에서 대답해줄 테니 연락하라고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다.

 

그렇게 면접은 순식간에 끝나고 ㅎㅎ 홀가분한 마음으로 집 뽈뽈뽈~

 

 

PM 19시 밥 먹고 강아지랑 산책

 

 

집에 와보니 콩불이 있어서 야무지게 먹고, 아빠랑 투닥대다가 설거지하고 강아지랑 산책 다녀왔다.

요즘 계속 집에만 있다보니 배만 볼록 나온거같다. 운동을 해야겠어,,,

 

운동도 하고, 오늘부터 5월 첫 독서 시작! ㅎㅎ

열심히 읽고 또 성장해야지. 

 

아쟈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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