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전국동시지방선거 휴무~
대부분 대통령선거 말고는 지방선거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친구들이 많은 것 같다.
(주변 내 또래 친구들과 얘기해 봐도 '대통령 선거 한것만으로도 감지덕지야~' 하는 마인드가 많아서 조금 놀랬다.)
여튼 나는 우리 도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 선거책자 살펴보면서 잘은 모르지만, 공약한 내용을 토대로 조금이나마 더 시행가능한 공약 위주로 살펴보고 선거하러 갔다.
선거하러 잠깐 다녀온건데도 너무너무너무 더웠다.
집에 혼자 있고, 휴무이기도 하니까 오늘은 나름대로 맘편히 쉬자~~ 해서 아메리카노 한 잔 시원하게 타서 넷플릭스로 시그널을 봤다.
원래 드라마를 잘 안 보는데 이렇게 시간 지나서 한꺼번에 몰아보는게 더 좋다.
오랜만에 여유~ 여유~^^
6월 5일 일요일 조카가 놀러와서 하룻밤 잔날~
주말 알바를 마치고 집으로 올라가는 길에 낯익은 차가 우리집 밑에 주차돼 있길래 '설마,,,?!' 하면서 집에 들어갔는데
아니나 다를까 완전 귀엽고 쪼꼬만 아가가 나를 맞이했다.
너무너무 귀여운 우리 쪼꼬맹이 ㅎㅎㅎㅎ >0<
나는 짐도 있어서 방으로 쪼르르 들어가서 정리하고 있는데 조카가 쫄래쫄래 걸어와서 내 방에 있는 인형이랑 같이 놀았다.
아무래도 우리 쪼꼬맹이는 나를 제일 좋아하는것 같다.
우리집에 쪼꼬맹이가 오면 너무 좋긴 한데, 한 가지 힘든건 강아지가 자꾸 애기한테 시비를 건다.
질투하는 건지, 같이 놀고 싶은건지,, 계속 귀찮게해서 쪼꼬맹이가 찡얼찡얼 댄다.
재밌는 심리테스트 결과 보여드릴게요 -목각인형 올림
맨날 이런거 하면 뚝-딱-뚝-딱 거리는 로봇 아니면 목각이다 ㅎ_ㅎ
하-하-하 근데 사실 내 성격이랑 비슷하다.
요즘 근황 - 책 읽기 / 종이신문 구독
책에 대한 욕심은 여전히 강하다. (?) 이번달도 작고 소중한 나의 알바비가 들어오자마자 읽고 싶은 책이 있어서 주문했다!
이 책은 약간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내용의 책인 것 같아서 읽고 싶어졌다. 요즘 나의 관심 키워드는 사고력, 논술 이런 쪽이다.
아직까지 내 생각을 말하는게 어렵다. 물론 잘 말하고 싶은 욕심때문일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세상 돌아가는 내용을 항상 꿰뚫고 있고 싶어서 이번에 신문을 구독했다.
앞으로 더 부지런하게 지낼 예정 ㅎ_ㅎ
핸드폰이나 인터넷으로 기사를 접할 수 있는데 왠 종이신문?? 할 수 있는데, 어떤 기사를 보니까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보게되면 그 내용 자체를 찾는 과정, 보는 과정에서 집중을 분산시키는 요인이 너무 많기 때문에 집중력이 더 떨어지고 정신이 산만해진다는 내용을 보게 됐다.
근데 진짜 내 상태가 딱 그랬다.
원하는 내용의 기사나 정보를 찾아보면 늘 딴데로 항상, 무조건 새어나가서 정작 제대로 된 정보를 하나도 얻는게 없었다. 그런 점이 나한테는 계속 불만으로 다가와서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 종이 신문을 구독하게 되었다.
독서와 경제기사 및 경제 리서치 보고서 등등 골고루 공부할 예정이다~!!
6월 8일 매매일지
원칙 없는 매매를 계속 하고 있는 것 같아 이제 매매일지를 계속 적어두는, 그리고 계획에 맞는 매매를 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용도로 일지를 적어보려 한다.
* 나만의 매매원칙
- 3% 일부 매도
- 거래량 동반한 장대양봉, 십자, 도지형 양봉일 때 매수 (일봉 자리 확인)
* 오늘의 매매
- 3% 상승하여 일부 매도
- vi 가기 직전 빠른 상승세에 매수 but, 수량 체크 확인 안 하고 매수해버림
- 시가 부분 지지하지 못하고 살짝 깨져서 일부 매도
- 횡보하면서 장 마감, 주식 보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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