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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기록]/일상39

30. 4월 이야기 친구들이랑 점심 사먹기 (뼈해장국) 점심은 주로 도시락 싸와서 사무실에서 먹지만 종종 금요일은 다른 회사에 다니는 친구와 셋이서 점심을 같이 먹고 있다. 이번에는 신사점에 있는 뼈해장국집에서 밥을 먹었다. 밥이 강황밥으로 나온다. 점심시간에는 사람들이 몰려서 웨이팅을 해야 한다. 내가 조금 늦는 바람에 친구들이 먼저 줄을 서고 있었지만 내가 도착하고 나서도 한참 기다리다가 자리 잡고 앉았다. 퇴근길에 친구랑 서브웨이~ 근처 회사 다니는 친구랑 퇴근 길에 만나서 서브웨이에서 저녁을 먹었다. 원래는 계획에 없었지만 친구가 같이 먹자 그래서 고민하다가 서브웨이를 가게 됐다. 만나서 또 한창 수다떨다가 서브웨이 야무지게 먹었다. 역시 소스는 매운게, 할라피뇨 많이 넘 맛있다. 오랜만에 아빠랑 둘이 외식 예전에 .. 2023. 4. 22.
29. 갓생 살아보자 / 요즘 관심사 / 맛집 탐방기(?) / 한성돈까스 또 필 받아서 주문해본 책들 최근에 다시 주식에 열정(?)이 되살아나서 장바구니에 모셔놨던 책들을 시켰다. 그 달에 시킨 책들을 보면 나의 요즘 관심사가 뭔지 알 수 있다. ㅎ_ㅎ 욕심만 많아서,, 주식 관련 책, 부동산, 하나는 마인드 컨트롤 할 수 있는 책으로 (돈깡님이 읽는 책이라서) 주문해봤다. k배터리 레볼루션 먼저 읽고 있고, 순차적으로 읽어 나가야겠다. 책 사는건 너~~무 즐거웡! 3.1절날 가족끼리 외식 인천 남촌동에 있는 '복사꽃피는 집' (직화구이집) 복사꽃 피는 집 주소 : 인천 남동구 호구포로 595-24 언니네가 데려간 직화구이 맛집! 맛집답게 웨이팅이 있었다. 30분 웨이팅이라 야외 의자에 앉아서 기다리다가 입장! 기본 반찬으로 샐러드와 묵사발 등등이 나온다. 에피타이저(?)로 .. 2023. 3. 11.
28. 2월에도 바빴구나..! /강남 호미호식/노티드/친구네서 엽떡/조카 생일파티/두껍상회/죽마고우 생일파티 친척 동생이랑 강남에서 점심 친척 동생이 2월 한달동안만 강남역에서 알바한다 해가지고, 점심약속을 잡았다. 강남역 근처에 있는 호미호식 이라는 곳에 갔는데 사진처럼 예쁘고 맛나보이게 나왔다. 카레로 부담없이 밥을 먹고 배를 채울 수 있는 치즈 돈가스! 맛나게 냠냠 먹고 카페 고고. 첫 노티드 방문기 ㅎ_ㅎ 내가 밥사줬다고 커피사주겠다 해서 '나는 아아~' 하고 자리 맡아 앉아 있었는데 동생이 나몰래 빵도 포장해서 먹으라고 줬다. wow 노티드 처음이었는데 빵 맛집 인정. 왜냐면 빵 속에 약간 잼?같이 들어있는 종류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여기 잼들은 다 맛있어서 완빵(?) 했다. 친척 동생이랑 사적으로 만나서 놀거나 밥 한 번 먹은적이 없었는데 이렇게 만나니까 재미있었다. 말 없는 내가 완전 수다쟁이 된것.. 2023. 3. 1.
27. 헬린이 헬스장 주3일 출석 / 챕터원 에디트 신사점 행사 / 요즘 공부 2개월차 헬린이 목표였던 주3회 완료! 작년 12월부터 시작한 헬스. 처음에는 겁도 먹고 '운동을 꾸준히 다닐 수 있을까..?' 걱정했던 날들이었지만, 적어도 주 3회는 출석하자는 혼자만의 목표를 세워서 부지런히 실천하고 있다. 초반에는 친구한테 운동을 배웠는데, 점점 스케줄이 안 맞아서 혼자 운동하는 날이 많아졌다. 그러다가 트레이너 한분이 조심스레 다가와서 자세를 알려주시다가 오티 받은 적 없다고 하니까 오티를 무료로 1회 진행해주신다고 해서 냉-큼 넵! 감사합니다! 하고 수업을 받았다. 확실히 자세를 봐주고 어떤 부위에 자극이 오는 운동인지 설명해주면서 운동을 하니까 자극이 더 오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오티 받아서 제일 좋았던 점은 내가 평소에 사용하지 못했던 기구들 사용 방법을 알려주셔서 너무 .. 2023. 3. 1.
26. 1월 이야기 평일 알바 열심히 다니는 중 평일에는 신사역으로 알바 다니고, 주말에는 카페에서 알바 다니는 나야말로 바로 알.바.천.국. 신사에서 하는 알바는 실수를 줄이긴 했는데 친구들이 장난으로 하는 말이지만 신경이 쓰여서 장난끼 싹 빼고 진지하게 일하고 있다. (2월에는 실수 없이..!) 알바 끝나고 쿠폰이 있어서 집 근처 카페가서 붕어빵 먹었다. 오랜만에 카페가서 여유롭게 작업(?) 좀 하려는데 춥기도 너무 춥고, 같이 온 쌍둥이가 자꾸 언제 가냐며 재촉해서 그냥 대충 마무리하고 집 갔다. 신사호프 일 끝나고 회사 옆에 있는 호프집을 갔는데 아래 사진에 나온 메뉴들이 다 기본 안주다.. 친구랑 대박.. 이러면서 신나게 주워먹고 있다가 메인요리 치킨치킨~ 다른 친구도 오기로 했는데 갑자기 빵꾸내서 둘이 먹구 집에.. 2023. 2. 4.
25. 23년 1월 1일 기념 끄적끄적 느린듯 빠르게 22년이 마무리 되었다. 7월 말 급하게 시작한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고, 다행히 1차 합격이라는 큰 결과도 얻게 되었다. 8월에는 공방을 정리하고, 11월에는 어릴 때 친하게 지냈던 친구들과도 오랜만에 만나고, 고등학교 친구가 결혼식을 올리면서 다사다난했던 22년도 끝났다. 사실 특별히 한 일이 없어서 크리스마스도 그렇고 12월 31일도 그렇고 별 감흥없이 지나갔다. (이벤트 있는 날들이 전부 주말이었고, 나는 그때마다 카페 알바하느라 더 그렇게 느껴진듯 하다.) 그래서 사실 1월 1일인 오늘도 실감이 안 난다. 그냥 하루 중에 일부인 느낌?_? 티스토리에 1월 1일 기념으로 글 하나 적어두고 싶어서 오랜만에 컴퓨터 앞에 앉았다. 그동안 못 올린 일상 이야기들을 뒤죽박죽으로 올려놓고 2.. 2023. 1. 1.
24. 약속의 연속,, 마의 일주일 마의 일주일 11월 24일부터 29일까지 약속이 풀로 잡혔다. 집순이인 나에겐 아주 큰 일이었지만,, 그동안 공부하느라 미뤄진 약속들을 잡다보니 이렇게 주루룩 잡혀버렸다. '그래 차라리 빨리 슈슈슉 다 만나고 쉬자' 하는 생각으로 만발의 준비를 했다. 그것은 마음의 준비였다. ㅎ_ㅎ 읽고 싶던 책이 있어서 살까 말까 했는데 구매하기 전에 한번 보고 싶어서 도서관에 다녀왔다. 다행히 도서관에 비치되어 있어서 딱 두권 골라와서 좀 읽다가 빌려왔다. 두 권 다 두꺼워서 사실 한 권만 빌려갈까 하다가 욕심 좀 부려봤다. (레이달리오 책은 아직 한 번도 못 봤다 ㅎ_ㅎ) 열심히 읽는 중~~ 초등학교 단짝이었던 친구랑 약속있던 날! 정말 오랜만에 친구한테 연락을 받아서 만나게 됐다. 서로 어색할까봐 걱정하긴 했는데.. 2022. 12. 6.
23. 인천대공원 산책 오랜만에 인천대공원! 평소처럼 집에서 바삐 할일 하다가 친구가 만나자고 연락이 왔다. 얼굴 못 본지도 꽤 됐고, 최근에 운동도 하고 싶었는데 친구랑 같이 산책할 겸 인천대공원에서 만나기로 했다. 처음에는 만나서 소래산을 올라갔다오자고 했지만 시간대가 조금 애매해서 공원을 걷기로 했다. 공원에 들어가기 전에 편의점에 들러서 각자 마실 음료를 고르고 산책하러 출발. 여태 못다한 이야기를 정말 서로 쏟아내듯 떠들었다. 친구가 오죽하면 나한테 얘기하고 싶어서 어떡했냐며ㅎ. 막상 만나니까 이런 저런 주제로 끊임 없이 얘기했다. 난 내가 말이 별로 없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완전 수다쟁이였다. (때에 따라서 ㅎ_ㅎ) 벤치에 앉아서 얘기하는데 점점 날씨가 추워져서 다시 걸었다. 확실히 산이 있는 곳이라 저녁에는 정말정.. 2022. 11. 25.
22. 또 왔다. 신도림 연속으로 방문한 신도림 자격증 시험 공부로 밀어놨던 약속들을 부지런히 잡고~ 만나는 중 ㅎ_ㅎ 이 날은 목공 학원에서 친해졌던 언니와 약속 있던 날! 일 끝나고 만나는 거라 오후 6시쯤? 신도림역에서 가볍게 저녁을 먹었다. 언니가 친구랑 다녀왔던 곳이래서 쫄래쫄래 따라가서 음식을 주문하고 여태 못다한(?) 수다를 시-작. 나는 손바닥만할 줄 알고 주문했는데 음식이 생각보다 양이 많게 나와서 놀랬지만~ 맛있는거 많으면 장땡~~ 맛도 있었고 가성비도 있어서 매우 만족! 사진은 없지만, 저녁식사를 하고 길 건너 있던 투썸으로 가서 녹차라떼 마시면서 또 한참을 얘기했다. 중간에 서로 막차 시간 확인하면서 대화하다가 12시? 다 되서 각자 집에 가려고 인사하고 지하철을 타러 갔는데 1호선 왜 인천가는게 없니,,,.. 2022.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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