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필 받아서 주문해본 책들
최근에 다시 주식에 열정(?)이 되살아나서 장바구니에 모셔놨던 책들을 시켰다. 그 달에 시킨 책들을 보면 나의 요즘 관심사가 뭔지 알 수 있다. ㅎ_ㅎ
욕심만 많아서,, 주식 관련 책, 부동산, 하나는 마인드 컨트롤 할 수 있는 책으로 (돈깡님이 읽는 책이라서) 주문해봤다. k배터리 레볼루션 먼저 읽고 있고, 순차적으로 읽어 나가야겠다. 책 사는건 너~~무 즐거웡!
3.1절날 가족끼리 외식 인천 남촌동에 있는 '복사꽃피는 집' (직화구이집)
복사꽃 피는 집 주소 : 인천 남동구 호구포로 595-24
언니네가 데려간 직화구이 맛집! 맛집답게 웨이팅이 있었다. 30분 웨이팅이라 야외 의자에 앉아서 기다리다가 입장!
기본 반찬으로 샐러드와 묵사발 등등이 나온다. 에피타이저(?)로 묵사발 한 입씩 먹고 피자가 나왔다.
피자도 맛있었다. 근데 피자도 시즌별로 되는게 있고 안 되는게 있어서 형부의 최애 페퍼로니 피자는 먹지 못했다. 그래도 나머지 두개의 피자가 맛있어서 야무지게 먹었다.
우리는 맵기는 일반으로, 메뉴는 직화 쭈꾸미, 낙지, 제육을 시켰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직화 제육이 맛있었다. 불맛이 제대로 나고 양념도 자극적이었지만 그래서 더 맛있었다. 각자 밥 야무지게 먹고 모두다 만족!
후식으로 카페! '남촌 회관'
식사 마치고 후식 먹으러 남촌회관을 들렀다. 주차장도 넓어서 바로 주차하고 입장!
애기 음료도 따로 판매하고 있어서 조카 음료수랑 머들렌, 우리가 먹을 빵이랑 음료 주문하고 평상 자리에 앉아서 먹었다.
아빠는 밥 먹고 또 후식을 어떻게 먹냐며 놀래면서 말해놓고는 빵 야무지게 먹길래 내가 '들어가지?' 하니까 머쩍은 듯이 웃으면서 다 흘리고 먹었다. 초코가루가 다 떨어져서 흰 바지 입고 간 아빠 바지가 갑자기 얼룩덜룩 멋진 바지가 되었다.
한참 얘기하다가 집으로 출발~~ 언니와 형부 덕분에 오랜만에 외식 제대로 했다.
알바 퇴근길에 친구가 사준 오백원빵
친구가 지하철 안에서 파는 오백원빵이 너무 먹고 싶다며 불러모았다. 빵 안에 치즈 듬뿍 들어있어서 모짜렐~~~~~~라 하면서 먹었다.
다른 친구는 빵을 안 좋아해서 핫도그를 시켰는데 그냥 와플을 핫도그로 만든 거였다.
그래서 그게 그거였따.
그래도 퇴근길에 되게 배고픈데 친구 덕분에 배를 든든히 채우고 퇴근했따! (친구가 사줌!)
갑자기 혼자 저녁에 삘받아서 혼맥과 스파게튀
평일에 일하고 운동하고 집왔는데 너무 배고프고 뭔가 맛있는걸 먹고 싶어서 냉장고 파먹기를 해봤다.
스파게티가 마침 1인분 정도 남아있어서 냉동새우랑 만들어봤다. 역시 야식이 최고얌b
오랜만에 맥주도 한 캔~ 역시 난 어른이야b
양촌리 화로구이
화로구이집을 갔다. 돼지갈비?를 먹었다.
여기는 로봇이 서빙해준다. 방 앞까지 물건 들고 로봇이 오면, 직원분이 세팅해주신다.
고기는 내가 구웠다. 고기 구워주는 로봇은 안 나올까?
맛있게 먹었다.
언니랑 먹을 밥상을 차려봤다.
조카를 돌봐주는 날이었는데 언니가 출근하기 전에 밥을 먹어야 한대서 라면이랑 용가리를 구웠다.
근데 새우 안 집힌다고 새우만 잔뜩 남겨서 내가 다 먹었다.
이따구로 먹으면 다음에 요리를 해줘 말어? 팍시
3월 첫 약속들!
오늘 점심은 도시락 대신 나가서 먹었다. 대리님이랑 예전에 같이 알바 했던 분과 셋이 식사했다.
한성돈까스 맛집이라 웨이팅해서 먹었다. 확실히 고기가 두툼하고 저 고추냉이 소스가 느끼함을 잡아줘서 더 맛있게 먹었다.
대리님이 밥 사줘서 내가 커피를 샀는데 음료 사진은 따로 없다. 다음엔 증거(?)를 남겨놔야겠다.
대학교 죽마고우와 급 만남 (feat. 신도림)
오랜만에 친구랑 연락하다가 급 만나버렸다. 다행히 둘다 스케줄이 맞아서 급 번개!
친구가 고민이 많은것 같아 바아로 신도림으로 궈궈.
같이 냉삼 먹고, 탐탐에서 커피 마시면서 이런저런 얘기 했다. 서로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우리같다.
어쨌든 친구도 나도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고민을 많이 하고 있는거라 생각하고, 항상 더 나은 방법은 존재하니 좌절하지 말고 서로 의지하면서 힘낼 수 있는 친구가 되었으면 좋겠다.
할뚜있따!!!!! (근데 고창석 닮은 너! 염탐 금지)
이제 3개월차 어엿한 헬린이 그리고 한 주 마무리
주 3회 헬스장 가기는 그럭저럭 잘 실천 중이다. 좀 더 운동을 체계적으로 쪼개서 하긴 해야하는데 계획을 짜는게 쉽지 않다. 그래도 하루 날 잡아서 운동 계획을 좀 더 구체화 해봐야 겠다.
오늘은 상체를 조져봤다.
등 근육 먹는게 예전보다는 잘 느껴진다. 부지런히 운동해서 말라보인다는 얘기 좀 그만 듣고, 건강해 보인다는 말을 듣고 싶다!
집 와서 씻고, 티스토리 부지런히 올리고, 이번주 점검하는 시간~~
더 구체적인 계획은 내일 다시 세워봐야겠다. 오늘은 이만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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