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 동생이랑 강남에서 점심
친척 동생이 2월 한달동안만 강남역에서 알바한다 해가지고, 점심약속을 잡았다.
강남역 근처에 있는 호미호식 이라는 곳에 갔는데 사진처럼 예쁘고 맛나보이게 나왔다.
카레로 부담없이 밥을 먹고 배를 채울 수 있는 치즈 돈가스! 맛나게 냠냠 먹고 카페 고고.
첫 노티드 방문기 ㅎ_ㅎ
내가 밥사줬다고 커피사주겠다 해서 '나는 아아~' 하고 자리 맡아 앉아 있었는데 동생이 나몰래 빵도 포장해서 먹으라고 줬다. wow 노티드 처음이었는데 빵 맛집 인정. 왜냐면 빵 속에 약간 잼?같이 들어있는 종류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여기 잼들은 다 맛있어서 완빵(?) 했다.
친척 동생이랑 사적으로 만나서 놀거나 밥 한 번 먹은적이 없었는데 이렇게 만나니까 재미있었다. 말 없는 내가 완전 수다쟁이 된것 같았다. @_@ 다음에 또 보쟈~~
자취하는 친구네서 또 먹부림 부려봤다. (feat. 엽떡)
친구 퇴사 기념으로 자취방에 놀러갔다. 오랜만에 엽떡 시켜먹자 해서 먹부림 시이작~~
엽떡 조금 남았지만 진짜 배불리 먹고 소화시킬 겸 다이소 가서 공책사왔다. 맥주 한 캔씩 마시면서 얘기 좀 하다가, 공부하자고 책을 각자 폈는데 슬슬 졸려서 그냥 덮고 잤다. ㅎ_ㅎ
다음날 아침에 친구는 봉사하러 가기로 되어있어서 내 점심 도시락이랑 같이 먹을 아침을 준비해줬다. 나는 친구 덕분에 늦잠 좀 자다가 맛있게 아침 먹고 여유있게 알바 출근했다 .친구가 4월이면 방을 빼는데 그 전에 또 놀러갈 수 있을까? 모루겠따~!!
우리 조카 생일축하파티 보러 다녀왔다.
알바 30분 일찍 퇴근해서 부랴부랴 빵사들고 언니네로 갔다. 첫 조카가 2살 맞이 생일파티를 한다고 해서 구경다녀왔다.
내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저녁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이라 다들 축하 파티하고 저녁 먹을 준비를 하고 있었다. 형부랑 언니가 미역국이랑 갈비, 과일들, 떡 등등 준비해줘서 맛있게 먹고 조금 놀다가 집에 왔다.
우리 첫 조카 건강하게만 커다오..!!! 히히 나중에 이모랑 커서 놀러다니쟈~~
2월 마지막 주에 친척동생이랑 밥 한번 더 먹고 구경간 두껍상회
이번에는 동생이 백소정에서 마제소바 사준다고 해서 가는데,, 한 번 가본 길이라고 자만해서 길 잃고 약속시간보다 20분 더 늦었다... ㅠㅠ 동생이 미리 들어가서 다 주문하고 기다려줘서 고마웠다 ㅎ_ㅎ
만나서 또 폭풍 수다 떨다가 근처에 두껍상회 팝업 스토어? 가 있다고 해서 구경갔다. 1층은 완전 edm을 크게 틀어놔서 클럽인 줄,, 2층은 인형이랑 소품?같은걸 팔고 있고, 위 사진처럼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었다. 그래서 우리도 흔적(?)을 남겨주고 왔다.
중학교 죽마고우의 생일파티
만수동 이정 생갈비?에서 고기 야무지게 먹고 2차고 역전할맥 와서 초불고 짜빠구리 또 야무지게 먹어줬다. 마무리로 베라가려고 했는데 마감시간이 다 돼서 옆에 있는 버거킹에서 핫초코 먹으면서 또 장난치다가 각자 빠빠이했따.
여전히 중딩같은데 벌써,, 나이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 뿐,, (이라고 믿고 싶다)
2월 근황은 여기까지! 또 틈틈히 근황 올려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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