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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기록]/일상

27. 헬린이 헬스장 주3일 출석 / 챕터원 에디트 신사점 행사 / 요즘 공부

by 악으로깡으로 2023.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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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차 헬린이 목표였던 주3회 완료!

작년 12월부터 시작한 헬스. 처음에는 겁도 먹고 '운동을 꾸준히 다닐 수 있을까..?' 걱정했던 날들이었지만, 적어도 주 3회는 출석하자는 혼자만의 목표를 세워서 부지런히 실천하고 있다. 초반에는 친구한테 운동을 배웠는데, 점점 스케줄이 안 맞아서 혼자 운동하는 날이 많아졌다. 그러다가 트레이너 한분이 조심스레 다가와서 자세를 알려주시다가 오티 받은 적 없다고 하니까 오티를 무료로 1회 진행해주신다고 해서 냉-큼 넵! 감사합니다! 하고 수업을 받았다. 
 
확실히 자세를 봐주고 어떤 부위에 자극이 오는 운동인지 설명해주면서 운동을 하니까 자극이 더 오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오티 받아서 제일 좋았던 점은 내가 평소에 사용하지 못했던 기구들 사용 방법을 알려주셔서 너무 좋았다. 오티 받기 전에는 친구가 알려준 한정된 기구만 사용해서 사실 점점 재미도 없어지고, 흥미를 잃을 뻔(?) 했는데 다시 한 번 운동에 흥미를 느낄 수 있게 된 계기가 됐다.
 
요즘에도 운동은 거의 혼자 하고 있다. 신사에서 알바 끝난 후 곧바로 헬스장으로 또다시 출근(?)해서 바짝 운동 하다가 집에 간다. 나의 운동 루틴을 적어봐야겠다.
- 웜업으로 런닝머신 5분
- 전체적으로 스트레칭
- 맨몸 스쿼트 15회씩 4~5세트
- 등 전체를 운동할 수 있는 머신턱걸이 (?)
- 상하체 기구 자리 나있는 곳에 가서 번갈아가며 빡세게 운동
- 마무리 유산소 10분 (런닝머신)
 
앞으로 계약 만료일까지 8개월 정도 남았으니까 열심히 운동 해야겠따. 

나는 아직 분홍 덤벨,, 무거워,,

 
 

강아지 산책도 부지런히 다니는 중
쿠션에 누워있다가 털 찌부된 양놀자

우리집 강아지도 애기 때 와서 총총총 걸어다닌게 엊그제 같은데 올해 8살 됐다. 
예전에도 산책을 열심히 나가긴 했지만, 못 나가는 날이어도 그닥 미안한 마음은 없었는데 요즘에는 뭔가,, 안쓰럽다.
하루종일 집에만 있었을 텐데 오늘 하루 못나가면 쟤는 바깥공기도 못 마셔보고 응가도 못하니까 요즘에는 계속 번갈아가면서 최대한 저녁 늦게라도 집 단지 한바퀴라도 다녀오려고 하고 있다. 아프지말고 오래살자!
 
 

신사점 챕터원 에디트에서 행사이벤트

챕터원 물류팀에서 택배를 담당하고 있는 아르바이트생 와아엘~
에디트에서 화장품 브랜드 오프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해서 구경다녀왔다. 
화병에 꽃이 알록달록 담겨있는게 쬐-끔 예뻤다. 사진 찰캭찰칵~
많이들 놀러오시고 사가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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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끝나고 교촌치킨~~

신사동 다른 회사에 다니고 있는 친구가 예전에 약속을 파토낸적이 있어서 미안하다며 씨원하게 치킨을 쐈다. 오랜만에 매장에서 먹는 치킨이었다. 신메뉴가 나와서 시켰던거 같은데 두개다 이름을 모르겠다. (기억이 안난다.) 어쨌든 맛있게 먹었다. 
 
 

유튜브로 강의 보는 재미

주식, 부동산, 인문학 등등 다양한 지식을 탐구하고 알아가는 과정이 좋아서 유튜브로 많이 찾아본다. 유튜브는 진짜 너무 좋은 플랫폼이다. 돈주고 들어도 감사한 내용들을 무료로 어디서든 들을 수 있다니. 너무 좋다.
영상을 보다보면 메모해놔야 될법한 내용들이 나오는데 항상 외부에 있을 때는 위에 사진처럼 캡쳐해서 남겨주고 종이에 옮겨 적을 수 있을때 다시 꺼내보거나, 핸드폰으로 다시 본다. 
 
올해에는 작년보다 더 열심히 공부하고 실천하고 전략적으로 시스템을 만들어서 나만의 목표를 이루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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