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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기록]/일상

28. 2월에도 바빴구나..! /강남 호미호식/노티드/친구네서 엽떡/조카 생일파티/두껍상회/죽마고우 생일파티

by 악으로깡으로 2023.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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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 동생이랑 강남에서 점심

 

블랙카츠,,? 오픈 시간 보다 일찍 도착해서 1빠로 식사 했따. ㅎㅎㅎ

친척 동생이 2월 한달동안만 강남역에서 알바한다 해가지고, 점심약속을 잡았다.

강남역 근처에 있는 호미호식 이라는 곳에 갔는데 사진처럼 예쁘고 맛나보이게 나왔다.

카레로 부담없이 밥을 먹고 배를 채울 수 있는 치즈 돈가스! 맛나게 냠냠 먹고 카페 고고.

 

 

첫 노티드 방문기 ㅎ_ㅎ

빵? 쿠키? 같은 걸 반띵 하려다가,,, 손에 다 묻었다.

내가 밥사줬다고 커피사주겠다 해서 '나는 아아~' 하고 자리 맡아 앉아 있었는데 동생이 나몰래 빵도 포장해서 먹으라고 줬다. wow 노티드 처음이었는데 빵 맛집 인정. 왜냐면 빵 속에 약간 잼?같이 들어있는 종류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여기 잼들은 다 맛있어서 완빵(?) 했다.

 

친척 동생이랑 사적으로 만나서 놀거나 밥 한 번 먹은적이 없었는데 이렇게 만나니까 재미있었다. 말 없는 내가 완전 수다쟁이 된것 같았다. @_@ 다음에 또 보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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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취하는 친구네서 또 먹부림 부려봤다. (feat. 엽떡)

 

저녁에 먹은 엽떡 / 다음날 아침에 볶음밥과 남은 엽떡

친구 퇴사 기념으로 자취방에 놀러갔다. 오랜만에 엽떡 시켜먹자 해서 먹부림 시이작~~

엽떡 조금 남았지만 진짜 배불리 먹고 소화시킬 겸 다이소 가서 공책사왔다. 맥주 한 캔씩 마시면서 얘기 좀 하다가, 공부하자고 책을 각자 폈는데 슬슬 졸려서 그냥 덮고 잤다. ㅎ_ㅎ

 

다음날 아침에 친구는 봉사하러 가기로 되어있어서 내 점심 도시락이랑 같이 먹을 아침을 준비해줬다. 나는 친구 덕분에 늦잠 좀 자다가 맛있게 아침 먹고 여유있게 알바 출근했다 .친구가 4월이면 방을 빼는데 그 전에 또 놀러갈 수 있을까? 모루겠따~!!

 

 

 우리 조카 생일축하파티 보러 다녀왔다.

알바 30분 일찍 퇴근해서 부랴부랴 빵사들고 언니네로 갔다. 첫 조카가 2살 맞이 생일파티를 한다고 해서 구경다녀왔다.

내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저녁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이라 다들 축하 파티하고 저녁 먹을 준비를 하고 있었다. 형부랑 언니가 미역국이랑 갈비, 과일들, 떡 등등 준비해줘서 맛있게 먹고 조금 놀다가 집에 왔다. 

 

우리 첫 조카 건강하게만 커다오..!!! 히히 나중에 이모랑 커서 놀러다니쟈~~

 

 

2월 마지막 주에 친척동생이랑 밥 한번 더 먹고 구경간 두껍상회

출근하려는데 쇼파 위에서 귀 한 쪽 올려놓고 누워있는게 귀여워서 찰-칵

이번에는 동생이 백소정에서 마제소바 사준다고 해서 가는데,, 한 번 가본 길이라고 자만해서 길 잃고 약속시간보다 20분 더 늦었다... ㅠㅠ 동생이 미리 들어가서 다 주문하고 기다려줘서 고마웠다 ㅎ_ㅎ

 

만나서 또 폭풍 수다 떨다가 근처에 두껍상회 팝업 스토어? 가 있다고 해서 구경갔다. 1층은 완전 edm을 크게 틀어놔서 클럽인 줄,, 2층은 인형이랑 소품?같은걸 팔고 있고, 위 사진처럼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었다. 그래서 우리도 흔적(?)을 남겨주고 왔다.

 

 

중학교 죽마고우의 생일파티

만수동 이정 생갈비?에서 고기 야무지게 먹고 2차고 역전할맥 와서 초불고 짜빠구리 또 야무지게 먹어줬다. 마무리로 베라가려고 했는데 마감시간이 다 돼서 옆에 있는 버거킹에서 핫초코 먹으면서 또 장난치다가 각자 빠빠이했따.

여전히 중딩같은데 벌써,, 나이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 뿐,, (이라고 믿고 싶다)

 

2월 근황은 여기까지! 또 틈틈히 근황 올려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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