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 7시 기상
오늘은 7시에 일어났다.
어제 저녁에 빡센 한주를 보내서 그런지 너무 피곤해서 책 읽고 자려다가 일찍 잠들었다.
일찍 잤으니까 일찍 일어났는데 잠 깨려고 양치도 하고 물도 마셨는데,
책 읽는 내내 계속 졸음이 몰려와서 나도 모르게 졸면서 읽고 있었다.
9시에 주식 장이 시작하니까 그때 집중하면 좀 깨겠지 하고 장 시작 하고 나서도 계속 졸음이 쏟아져서
그냥 편하게 이른 낮잠(?) 한 번 때리고 일어났다.
PM 12시 점심 챙겨 먹고 독서
점심은 계란 후라이 두개에 밥, 굴소스를 프라이펜에 때려넣고 야무지게 볶아 먹었다.
처음 해먹은 날에는 진짜 맛있었는데 요즘은 좀 질린다,,ㅎ
낮에는 친구한테 전화가 와서 이런저런 얘기 하다가 1시간 동안 통화를 했다. 그러다가 이제 1시가 넘어가서 전화를 끊고 나도 마저 읽고 있던 책을 읽었다.
책을 다 읽으려고 마음 먹었는데 계속 집중력도 떨어지고,,
분명 낮잠을 잤는데도 계속 졸린 느낌,,
일부러 자세도 고쳐서 읽었다.
책은 재미 있는데 머릿속에 안 들어오는 느낌이라 다음에 다시 한 번 더 읽어야겠다.
PM 18시 저녁에는 영화를 봐야지!
저녁 먹기 전, 오늘의 책 완독~
배가 고파서 냉동실에 있던 만두와 치킨 너겟 튀겨먹었다.
거기에 첵스초코도 같이 냠냠.
저녁에 산책 나갈까 하다가 그냥 안 나갔다.
오늘은 집에서 하루종일 보내야지~ 히히
에디톨로지 마저 읽다가 자기 전에 넷플릭스 한 편 봐야겠다.
내일은 친구 이삿짐 옮기는 걸 도와주기로 했다.
친구가 자꾸 내 시간을 뺏는거 같다고 미안해했는데, 그래도 한 번 손댔으니 마무리까지 해주는 걸로 알겠다고 했다.
오늘 하루도 무난하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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