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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

양목수의 일기장 93 - 무더위의 시작이로구나

by 악으로깡으로 2021.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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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양목수 입니다!

오늘도 감사일기 적고 시작할게요.

 

- 감사한 일

맛있는 점심 식사를 한 것

주말 동안 2건의 위탁 주문이 들어온 것

작업실에서 열심히 일하고 간식으로 아이스크림을 먹은 것

 

- 좋은 하루를 보내기 위한 노력

긍정적인 마인드 유지하기

독서하기

강아지와 산책하기

티스토리를 좀 더 공부해 보기

집에서 홈트!

 

- 나를 위한 긍정의 한 줄

경험이 무슨 일을 할지 말해주고, 자신감이 그 일을 할 수 있게 한다. _스텐 스미스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

 

 


오늘도 더운 아침이었습니다. 

물론 전날 비가 와서 그런지 다른 날보다는 선선했지만 제 기준,, 너무 더웠네요.

 

작업실에 가서 주말 동안 들어온 위탁 주문 2건!을 확인 처리 하고 도매 사이트에도 안전히(?) 품절없이 잘 있는지 확인한 후에 상품 주문을 넣었습니다. 

 

 

스마트스토어 1건, 쿠팡 1건 

 

 

월요일에 작업실에 가면 처리해야 할 일도 많고 정리해놔야 할 사항들도 많아서 오전시간이 굉장히 짧게 느껴져요.

그래도 한가해서 할 일 없이 있는것 보다는 일 처리 하나씩 해나가면서 오전을 보내는게 굉장히 기분 좋습니다. ㅎㅎ

 

 

그렇게 점심이 되서 맛있는 식사를 하고, 뒷정리를 하는데 다른 팀원이 반찬을 냉장고에 넣다가 김치가 들어있는 반찬통을 바닥에 떨어트리는 바람에 김치+유리조각 으로 난장판 ㅎㅎ.. WOW.,.

 

 

일단 치워야 하기 때문에 당황하지 않고 고무 장갑을 끼고서 음식은 음식대로, 유리는 유리대로 골라서 치웠습니다. 제일 다행인건 사람이 다치지 않아서 다행이었어요. (항상 안전 제일!)

 

 

그렇게 시끌벅적 했던 점심시간도 다 지나고 오후에는 공방에 새로운 기계가 들어와서 자리 마련을 위해 대이동(?)을 했습니다. 또다시 공방의 자리가 약간씩 바뀌었어요! 

 

 

옮기기 전에 묵혀있던 먼지들 먼저 다 털어내고 닦아낸 후에 이동했습니다.

 

 

뭔가 정리가 된 듯 하면서도 복작복작해진 느낌이 들지만,, ㅎㅎ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 다음에 또 다른 기계 들여오거나 이사를 하게 되면 더 정돈 된 공방으로 만들고 싶네요.

 

 

 

 

오후에는 하루종일 치우고 옮기고 설치하고 하느라 다들 땀 범벅,, 이대로는 다들 탈진할거같아서 아이스크림 타임을 가졌어요~ 저는 탱크보이~

 

 

다들 잠시 쉬면서 당 충전을 하고 마저 마무리 한 후에 퇴근 했습니다. 

 

 

집에 도착해서 바로 저녁밥을 먹고 소화시킬겸 강아지랑 산책을 나갔어요. 강아지가 원래 같으면 방방뛰고 난리날텐데 요즘은 뭔가 뛰다가 마는 느낌? 강아지도 늙어가나봐요.. 괜히 안쓰러워져서 계속 쳐다보면서 산책했습니다. 

 

 

가볍게 동네 한 바퀴 돌고 들어와서 저는 바로 근력운동을 했어요. 유튜브 보면서 따라하는데 정말 날씨 덕분인지 몰라도 땀이 그냥 서있기만 해도 주르륵,, 얼른 운동 마치고 바로 샤워했습니다!

 

 

오늘 하루도 다들 고생하셨어요~! 저도 오늘 티스토리 글 남기고 내일 다시 오겠습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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