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양목수 입니다. :)
더운 하루지만 오늘도 감사일기를 적고 시작해볼게요.
- 감사한 일
맛있는 점심을 먹은 것, 작업실에서 할 일을 열심히 한 것, 안전한 출퇴근을 한 것
- 좋은 하루를 보내기 위한 노력
퇴근 길에 책 읽기, 긍정적인 마인드 유지하기, 홈트
- 나를 위한 긍정의 한 줄
마지막에 이르기까지 처음과 마찬가지로 주의를 기울이면 세상에 못할 일이 없다. _노자
와아 오늘 정말 기운 빠지는 날씨네요. 가만히 있어도 땀이 맺히는 그런 날씨,,
그나마 다행이도 작업실은 공기 온도가 서늘해서 버텼지 밖에 날씨는 축 처지는 날씨예요..
그래도 열심히 오늘 할 일을 하고, 주말에 고장이 났던 밸트샌딩기도 확인해봤는데 잘 돌아가다가 안 돌아가고 그래서 a/s문의를 해놨어요.
근데 계속해서 애매하게 멈춰가지고,, 맡길까 말까를 계속 고민중이네요. 왜 말을 안 들을까,, 어쨌든!
저는 오늘도 diy키트를 연구해봤어요. 아무래도 집에서 최소한의 도구로 작업을 해야되니까 나무블랭크를 조금 더 간단하게 제작하는게 맞을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내일은 블랭크 크기나 모양을 조금 더 단순화해서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아! 그리고 오늘 또 스마트스토어로 위탁 상품에 대한 주문이 1건 들어왔어요! ㅎ_ㅎ 이번달 첫 주문이지만 그래도 이제 총 4번째 주문이라서 당황하지 않고 차근차근 상품 주문을 넣었네요 ㅎㅎ 위탁 상품 1일 1업은 꾸준히 올려야겠어요.
그리고 퇴근 후에 집에 왔는데 한참을 바닥에 앉아서 축 늘어져서 있다가 군것질 하고 또 누워있다가 운동도 하지 말까,, 했는데 하루 안 하면 내일도 모레도 안 할 것 같아서 바로 몸을 움직였어요. 그래도 운동은 하고 나면 뿌듯해서 열심히 홈트 하고 씻기 전에 청소기로 싹 돌려놓고 씻었습니다 ㅎㅎ
사실 티스토리도 오늘 하루만 건너뛸까,, 했는데 이것 역시 하루가 이틀이 되고,, 삼일이 될까봐 얼른 켜서 적고있어요 ㅎㅎ
오늘 왜이렇게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을까요..
글 마저 적고 할일 마저 하고 일찍 누워야겠어요.
월요일은 역시 월요일이다~~
'[목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목수의 일기장 92 - 아침 간식 타임 / 밸트샌더 구매 / 나무젓가락 우드카빙 / 조카 보러 가기 (0) | 2021.07.14 |
---|---|
양목수의 일기장 91 - 스마트스토어 주문 취소 / 오늘도 키트 연구 중~ (0) | 2021.07.13 |
양목수의 일기장 89 - 주말 클래스 기계 고장으로 인한 환불처리,, (0) | 2021.07.10 |
양목수의 일기장 88 - 작업실 선반을 달기 위한 벽 뚫기..! / 아부지랑 삼겹살에 쏘주! (0) | 2021.07.07 |
양목수의 일기장 87 - 평범했던 하루~ (2) | 2021.07.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