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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

양목수의 일기장 80 - 모기와의 전쟁 / 작업실 테이블 제작하기

by 악으로깡으로 2021.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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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양목수 입니다 :)

오늘도 감사일기 먼저 적고 시작할게요!

 

- 감사한 일

비가 온다고 했지만 오지 않은 것, 오늘 하루 일과 마무리 잘 한것, 맛있는 점심을 먹은 것, 집와서 맛있는 밥을 먹은 것

 

- 좋은 하루를 보내기 위한 노력

긍정적인 마인드 유지하기, 집 와서 홈트!

 

- 나를 위한 긍정의 한 줄

슬픔이나 좌절이 생겼다 해도 해 지기 전에 반드시 즐겁게 보낼 시간을 따로 마련하라. _얼 라이팅게일 (미국의 연설가 및 작가)

 

 


어제 일찍 누웠는데, 모기 때문에 한 3~4번은 깬것 같아요... 귀에서 위잉잉~~ 모기가 제 방에만 있나봐요 ㅎ_ㅎ 후,,,

여기 저기 물려서 너무 간지럽고,, 잠은 자고 싶고,, 아침 다 되가니까 그제서야 얘네들도 자러 갔는지 조용해지더라구요.

 

오늘도 엉기적 엉기적 일어나서 준비하고 출근했습니다. 여름인게 실감하는게 아침부터 더워요.. 버스 타면 에어컨 때문에 시원~하게 출근합니다 ㅎㅎ

 

출근해서 온라인과 메일 먼저 확인하고 오늘 일정 정리한 다음 작업을 시작해요. 오늘도 위탁 상품 1일 1업로드 하고 오후에는 작업실 작업대를 만들려고 준비했습니다!

 

상판 붙이기 전에 본드칠하기~

 

열심히 자재 옮겨가면서 재단하고 나머지는 팀원이 혼자서 할 수 있다길래 저는 어제 만들다 만 나무 명함을 마저 작업 했어요. 레이저 각인하는데 마스크를 벗고 했더니 다 끝나갈때쯤 속이 약간 울렁,,, (저번에는 토했어요...) 탄 연기가 몸에 좋지 않은데 그 앞에 마스크도 안 끼고 앉아있으니 그럴만두,, 다음에는 꼭 마스크를 착용하고 작업해야겠어요.

 

오늘 하루도 잘 마무리 하고 집으로 퇴근 했습니다~!

 

집 와서 밥 먼저 챙겨 먹고, 좀 쉬다가 운동을 했어요. 오늘 할 운동은 등 운동! 유튜브 찾아보면서 하고 있는데 약간 자극이 덜 받는 느낌으로 끝냈어요. 운동을 제대로 잘 한건지,, 잘 모르겠는데,, 일단 따라는 해봅니다. 

 

운동 후에는 개운하게 씻고, 이렇게 책상 앞에 앉아있네요. 그나저나 원래 다니던 알바 사장님께서 갑자기 보건증 갱신하라면서 쉬고 있던 알바생들에게 카톡을 하셨더라구요. 슬슬 다시 알바생을 쓰려고 하는거 같아요.

 

저는 그럼,, 유일한 휴식 시간도 알바로,, ㅎㅎ 안 쓰러지고 잘 버틸 수 있겠죠,,? 뭐,, 체력도 기르려고 운동하는거니까,, 그냥 이럴때 돈도 벌고 하는거지 뭐~ (긍정적인 마인드 유지하기!!!) ㅎㅎ

 

내일은 저희 리우드 회식날입니다! (짝짝짝~!) 드디어 밖에서 먹는 첫 회식이예요. 살짝 기대가 됩니다 :) 내일 술을 먹더라도 집에서 운동을 할 거예요! 하하하

 

오늘은 티스토리 다 쓰고 책 좀 보다가, 주식 책도 오랜만에 봐야겠어요. 여러분도 모기 없는 밤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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