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양목수 입니다 :)
먼저 감사일기 쓰고 시작할게요.
- 감사한 일
비가 잠시 왔지만 금방 그친 것, 맛있는 점심을 먹은 것, 오늘 해야 할 일들을 잘 마친 것
- 좋은 하루를 보내기 위한 노력
긍정적인 마인드 유지하기, 오늘 해야 하는 일 잘 마친 것, 집에 와서 저녁 식사 후에 홈트!
- 나를 위한 긍정의 한 줄
눈 앞의 실패에 좌절하지 않을 수 있는 장기 목표를 반드시 가지고 있어야 한다. _찰스 노블
오늘 아침에 일어났는데 한 쪽눈이 유독 심하게 부어있었어요. 그래서 다래끼가 났나 보니까 모기 물린 자국이 있더라구요.. 진짜 눈이 반쯤 감겨서는 ㅎㅎ 그래도 아프지 않고 오후 되서 붓기가 빠져가지구 다행이었습니다!
아침부터 점심 도시락 챙겨서 출근했어요. 오늘은 오전에 비가 와서 그런지 날이 좀 흐리고 쌀쌀했는데 오후 지나가니까 해도 뜨고 다시 선선한 날씨가 돌아오더라구요. 그래서 밖에서 해야하는 작업이 있었는데 마침 비가 그쳐서 작업도 무사히 진행했습니다.
저는 점심 먹고서는 되도록이면 한숨 자려고 해요. 그래야 체력이 조금 보충이 되서 오후에 더 팔팔하게 일할 수 있는 거 같아요.
요즘 책은 들고 다니기는 하는데 또 나태해졌는지 책 펼치기가 조금 귀찮아졌어요. 며칠동안 독서를 안 했는데 내일부터는 다시 한 번 독서를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이번 달에도 최소 2권의 책은 읽을거예요! (나 자신하고 약속!)
오늘도 별탈 없이 작업 마무리 하고 퇴근했습니다. 집에 와서 바로 밥 챙겨 먹고 아부지도 바로 퇴근하셔서 같이 차려드렸어요. 야무지게 먹고 좀 쉬다가 역시나 홈트를 시작했지요.
아직까지 눈으로 봤을 때에는 몸에 커다란 변화가 생기진 않았지만 꾸준히 하다보면 점점 체중도 늘고 하겠죠? 뭔가 단백질 간식을 수시로 더 챙겨먹어야 할 것 같은데 고민 좀 해봐야겠어요. 고구마나 삶은 계란을 먹어볼까 하는데 살 찌는데 도움 되겠죠?
나름 열심히 운동하고 개운하게 샤워하고 나왔습니다~!
티스토리도 살짝 귀찮아져서 쓸까 말까 고민했는데 그래도 꾸준히 써왔으니까 제대로 습관화 해놓기 위해 오늘도 이렇게 글을 남기고 있네요!
오늘은 일찍 누워서 이것 저것 하다가 자보려고 해요~ (책 말고 딴짓은 딱 오늘까지만 허락하는걸로 ㅎㅎㅎㅎ)
여러분도 오늘보다 즐거운 내일 보내세요!! 저는 내일 다시 글 쓰러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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