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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

양목수의 일기장 79 - 티스토리 오랜만~! / 그동안 있었던 일들 / 오늘 첫 위탁 주문!

by 악으로깡으로 2021.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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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양목수 입니다 :)

오랜만에 티스토리를 적는 느낌이 드네요 ㅎ_ㅎ 그래서 감사 일기 먼저 적고 시작할게요!

 

- 감사한 일

다시 마음을 다잡고 오늘부터 루틴대로 움직인 것, 오늘 처음으로 위탁 상품이 판매 된 것, 작업실에서 할 일을 잘 마무리 한 것.

 

- 좋은 하루를 보내기 위한 노력

긍정적인 마인드 유지하기, 틈날때 독서하기, 점심 먹고 낮잠으로 체력 보충하기, 집 오는 길에 장봐서 아부지랑 저녁해먹은 것, 설거지한 것, 홈트레이닝!

 

- 나를 위한 긍정의 한 줄

너의 미래가 과거에 매인 인질이 되게 하지 마라 _닐A 맥스웰

 

 


티스토리 뭔가 오랜만에 적는 느낌이네요ㅎㅎ 저번 주 수요일이 마지막 업로드 였으니까..

 

그 동안 있었던 일들을 오늘 다 적어볼게요 !! 

 

목요일에는 알바 출근 시간이 저녁 7시 30분 인줄 알고 갔는데, 확인해 보니까 8시 출근이었어요. 그래서 바에 안 들어가고 매장에 앉아서 잠시 시간 때우다가 슬슬 손님들이 몰려서 힘을 보태러(?) 들어가서 열심히 알바했답니다 ㅎㅎ

 

다음날인 금요일은 오랜만에 친구들과 만나기로 해서 퇴근 후에 계양쪽으로 가서 닭갈비를 먹었어요. 간이 좀 쎘지만 그래도 맛있게 배불리 먹고 나와서 이번에는 손님으로서 이디야를 다녀왔습니다 ㅎㅎ 친구들한테 쉬는 날에도 이디야를 가야겠냐고 투정을 부렸지만 손님으로 가는건 오랜만이니까 가재서 갔는데 역시 손님으로서 방문한 이디야는 좋군요.

 

 

1인 빙수 망고랑 팥빙수 하나씩 시키고, 민트초코플렛치노까지 시켰어요. 밥 먹고 와서 그런지 빙수를 다 먹으니까 너무 배불러서 앉아서 이런 저런 얘기하다가 집에 왔어요. 원래는 휴무인 토요일인데 제 지인들이 도마 만들러 온다고 해서 저도 출근이였어요. 그래서 금요일이지만 너무 늦지 않게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토요일에는 작업실에 출근해서 도마 클래스를 진행했어요. 친구가 방문해준거라 양손가득 커피와 휴지를 사들고 와줘서 너무 고마웠어요 ㅎ_ㅎ 열심히 수업하고 중간중간 수다도 떨고 저희가 제공해주는 간식도 먹으면서 즐겁게 만들고 친구는 근처 맛집으로 가고~ 저는 집으로 가서 낮잠 좀 자다가 다시 출근하러~

 

 

이렇게 보니까 저번주가 정말 바빴네요 ㅎㅎ 그래도 다행히 주말 마감 잘 마치고 기분 좋게 집에 와서 맥주 한캔과 영화 '조블랙의 사랑' ? 보면서 저의 유일한 휴식 시간을 가졌네요. 

 

누가 달력 좀 넘겨주세여~~ ㅎ-ㅎ

 

저번주는 약속도 있고 하다보니까 운동도 빼먹고, 독서도 안 하고, 티스토리도 안 쓰고 아주 난리 부르스였네요 ㅎㅎ

 

이번 주도 사실 약속이 있긴 한데, 그래도 다시 저의 루틴대로 지내보겠습니다! 

 

오늘 작업실에 도착해서 보니 쿠팡에 주문 1건이 들어와있었어요. 그래서 뭐지?! 하고 확인해보니까 1일 1업을 꾸준히 하고 있던 아이템 중에 하나가 판매 되었어요!! ㅎㅎ 뭔가 신기하면서도 신기하지 않던 ㅎㅎ 얼른 그 아이템을 파는 위탁 쇼핑몰에 주문을 넣어놨으니까 곧 배송 되겠죠!?

 

이걸로 다시 위탁에 대한 의지가 살아나서 오늘도 1일 1업 했습니다 ㅎㅎ 내일도 1일 1업 해볼게요~~

 

티스토리 다 쓰고나서 내일 일과 정리해놓고 독서하면서 잠들어볼게요 :) 

오늘 하루도 고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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