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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

양목수의 일기장 63 - 수요일은 대청소~!

by 악으로깡으로 2021.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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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양목수 입니다 :)
오늘도 감사일기 먼저 적어볼게요!

- 감사한 일
오늘의 할 일을 다 끝낸 것, 리우드 회의를 잘 마친 것, 다같이 협력해서 작업실 청소한 것

- 좋은 하루를 보내기 위한 노력
팀원에게 최대한 긍정적으로 피드백을 해준 것, 강아지와 산책한 것, 운동을 한 것

- 나를 위한 긍정의 한 줄
실수한다고 나쁜 건 아니야. 다시 인생을 살 기회가 주어진다면 똑같은 실수를 저지르되 좀 더 일찍 저지를 것이다. _탈룰라 뱅크헤드



아침부터 알람이 안 울려서 심장이 쫄깃해진 채로 출근했습니다 ㅎ_ㅎ 작업실에 도착해서는 완성된 주문제작 제품 사진을 마저 찍어뒀어요.



약 상자인데 잘 나왔죠?! ㅎㅎ 손님께서도 마음에 들어하기를 바래봅니다 :)

오늘도 역시나 위탁 상품을 스스, 오픈마켓에 하나씩 업로드 했어요. 아직 위탁을 시작한지 한달도 안 됐으니까 좀더 열심히 올려서 반응을 기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오전도 나름 바쁘게 보내고 맛있는 점심 식사!
조금 쉬다가 다시 오후 작업을 시작했어요. 다들 오후에도 각자 할 일을 하다가 회의를 해야 할 것 같아서 오랜만에 다같이 불러 앉아서 여태껏 전달하지 못한 사항들도 전달하고 이번 달 목표는 어느정도 채웠는지, 다음달 목표에 대한 계획도 세워보고! 아주 유익한 회의 시간이 되었어요 ㅎㅎ

회의도 잘 마무리 하고 오늘은 오랜만에 대청소! 를 했습니다. 목공방은 먼지가 항상 뽀얗게 가라앉아 있는데요. 드디어 작업실을 쓸고 닦고 털고 비우니까 공기가 맑아진 느낌(?) ㅎㅎㅎ

정돈된 작업실을 보니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렇게 기분좋게 청소하고 퇴근했어요.

집에 와서 좀 쉬다가 부침개랑 비빔면을 해줘서 호로록 먹고 소화도 시킬겸 강아지랑 산책하고 왔어요. 유산소 했으니까 근력운동도 마저 해주고 시원하게 샤워도 했습니다 ㅎㅎ

오늘은 독서 없이 바로 자려고 해요. 왜인지 오늘따라 너무 졸리네요! ㅎㅎ 여러분도 수요일 마무리 하고 내일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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