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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

양목수의 일기장 60 - 늦은 오후 러닝 / 여유로운 토요일

by 악으로깡으로 2021.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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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양목수 입니다 :)

역시나 오늘도 먼저 감사 일기를 적어볼게요.

 

- 감사한 일

오후 늦게 개운한 상태로 일어나서 러닝을 뛰었다. 날씨가 너무 화창해서 자외선 걱정이 됐지만, 맑은 날씨라 그런지 기분도 상쾌했다.

 

- 좋은 하루를 보내기 위한 노력

오후 러닝을 뛰고 온 것, 집에 와서도 근력 운동을 한 것, 밥 챙겨 먹고 샤워하고 알바가기 전에 티스토리 쓰기

 

- 나를 위한 긍정의 한 줄

가장 소중한 것은 나 자신임을 잊지 말자.

 


주말인 만큼 늦잠을 아주 개~운하게 잤습니다 :) ㅎㅎ 10시에 알람을 맞춰놓긴 했지만, 다시 끄고 잠들었다가 12시 훨씬 넘어서 눈을 떴어요. 그렇게 이불 속에서 꼼지락 대면서 유튜브 보다가 갑자기 그냥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하고 싶어서 운동복 찾아 꺼내 입고 썬크림도 바르지 않은 채,,, 뛰러 나갔습니다.

 

운동 중에 본 노란꽃

 

오랜만에 땀내고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을 느끼고 싶었나봐요~ 간단하게 집에서 30분 거리 정도 되는 곳 까지 뛰었다가~ 걸었다가~ 다시 뛰었다가~ 걸었다가~ 반복~!

 

근데 햇빛이 어찌나 쨍쨍하던지.. 썬크림 까먹고 안 발랐는데 너모 걱정됐어요. 다음에는 꼭 썬크림 바르기,,,!!!

 

 

바닥사진?
자전거 산책로

 

 

집에 돌아와서도 요가 매트 깔아두고 홈트 시작! 요즘 갑자기 운동을 하려고 하는데 이유는 주변에서 너무 말랐다는 소리를 하도 들어서 좀 건강하게 몸을 펌핑(?) 시켜보려고 운동을 시작했어요. 아직 시작한지 이제 겨우 이틀이지만 ㅎ_ㅎ

꾸준히 틈틈히 운동해서 좀 더 튼튼해 보이는 몸을 가져볼게요 :)

 

밥도 챙겨먹고 아부지가 사놓은 단백질 쉐이크도 몰래(?) 한 숟가락 가득 퍼서 물이랑 섞어 마셨어요. 단백질 보충하기!

 

퉁퉁 부은 눈으로 운덩중~

 

오늘은 딱히 뭘 할지 계획은 없는데 티스토리에 글 적어 올리고서 뭐할지 고민중이예요. 할 일은 찾으면 있겠쥐만,, 오늘은 뭘 해야 재미있게 할 수 있을까... 고민고민~

 

일단 후보로는 책 읽기, 누워서 유튜브 보기, 주식 공부?, 영어단어 외우기? (이것도 최근에 갑자기 영어 공부가 하고 싶어져서 그냥 심심풀이 땅콩으로 훑어보는 즁,,ㅎ_ㅎ) 이 정도? 인것 같네요.

 

토요일은 웬만하면 자기계발이나 취미활동을 하는 걸로 노력해보려고 해요. 대신 일요일은 평일을 위한 공부 및 계획을 세우는 일들로 채우기!

 

나중에는 도서관이나 알라딘, 책방 같은 곳 가서 앉아있어야지. 후후~ 여러분도 즐거운 토요일 보내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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