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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

양목수의 일기장 64 - 감사일기/당일예약 나무 반지 클래스/아르바이트

by 악으로깡으로 2021.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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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양목수 입니다. :)
감사일기 먼저 적고 시작할게요!

- 감사한 일
히루 종일 올거 같던 비가 멈춘 것, 오늘 당일 예약으로 손님들이 방문해주신 것, 맛있는 점심을 만들어 먹은 것

- 좋은 하루를 보내기 위한 노력
긍정적인 마인드 유지, 열심히 작업실에서 하루를 보낸 것,

- 나를 위한 긍정의 한 줄
나약한 태도는 성격도 나약하게 만든다. _알버트 아인슈타인



아침부터 비가 와장창(?) 쏟아지는 덕분에 아침 같지 않았던 아침이었습니다.

오늘은 점심으로 샌드위치를 해먹기로 해서 필요한 재료만 챙기고 출근!

작업실에 도착해서 세팅 해두고 온라인 작업 시작! 오늘도 유입 한 번 확인해주고~ 오늘도 열심히 상품을 올렸습니다. 슬슬 다른 전략은 없는지 고민도 해보고 다시 유튜브 강의를 찾아 들어야 겠어요. 주문 1건이 들어오는 그날 까지...🌟

오전 작업을 마치고 팀원이랑 파니니 같은 샌드위치 만들어 먹었어요!
야채 송송 베이컨도 송송 치즈까지 더해주니까 너무 맛있었습니다 ㅎㅎ


역시 음식은 갓 나온게 제일 맛있어요 ㅎㅎ

커피랑 야무지게 먹고 쉬다가 오후 작업 하는데 오늘 나무 반지 당일예약 문의였어요! 마침 별다른 일이 없어서 손님 두분께 시간 안내를 해드리고 수업을 진행했답니다!



두 분다 꼼꼼하게 작업해주셔서 예쁜 반지가 나왔어요 ㅎㅎㅎ 데이트 하러 나왔다가 저희 공방에 찾아주셨는데 좋은 추억 만들어가셨길 바래봅니다 :)

오늘 또 다른 주문제작 문의를 주셨어요. 직접 오셔서 사이즈와 샘플 사진을 보여주시고 원하는 나무 두께와 종류를 직접 보고 선택 하셨어요.

작은 사이즈의 공간박스인데 도면을 먼저 그린 후에 견적 내서 연락 드렸는데 아직 하실지 안 하실지 몰라서 진행하게 된다면 글을 남기겠죠?!

ㅎㅎ 저는 오늘 시간이 안 될것 같아서 마감 알바와서 틈틈히 글을 쓰고 있어요. 다행히 목요일 저녁에는 손님이 적어서 이런 시간이 남아서 좋네요 ㅎㅎ

남은 하루 즐건 하루 보내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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