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목수의 일기장 104 - 요즘 나의 일상 / 목공방 일과 / 캐드 과외의 끝 / 12월 알차게 보내기

안녕하세요. 양목수 입니다 :)

 

티스토리는 항상 마음 한켠에 자리잡고 있는데

이런 저런 핑계로,, 글쓰기를 미루고 있네요..!!

 

하지만 11월은 정말 너무 바쁜 달이였습니다 ㅜㅠ

스케줄이 약간 살인적이여서 이제 겨우 저만의 시간을 갖게 되어서 티스토리에다가 근황 한 번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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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요즘 일상을 얘기하기 전에 11월달에 뭐하느라 바빴는지 얘기해볼게요 ㅎㅎ

 

11월에는 아르바이트 대타도 나갔어야 해서 평일에도 편히 쉴 수도 없었어요.

갑자기 직원분이 빌런(?) 해버려서,, 잠수를 타버려서,,, 저희 알바생끼리 돌아가며 땜빵을 채웠답니다 ㅎ_ㅎ

 

핸드폰에 저장되어 있는 캐드 실기 사진들

 

그리고 동시에 캐드 과외를 진행하고 있어서 이것 역시 평일 저녁에 수업을 했기 때문에

일주일이 너무 꽉찼던,, ㅎㅎ 지금의 나, 과거의 나를 너무 대단하게 생각하게 되네요.

 

주말은 뭐,, 아르바이트로 시간을 보냈고,,!!

 

이제 대타도 끝났고, 과외도 끝나서 휴식을 취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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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방은 열심히 클래스도 운영하고 주문제작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틈틈히 공방 재정비를 하고 있는데 해도해도 끝이 없네요 ㅎㅎㅎㅎ

 

 

그래도 계속 정리하고 계획하고 해서 그런지 공방이 점점 더 공방다워지고 있어요.

아직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았지만 차근차근 공방을 더 채워가려고 해요.

 

수납장 설치 후 물건 테트리스 중 ㅎㅎ

 

그리고, 12월달에는 프리마켓에 나갈 예정이라 조금 빠쁜 12월이 될 듯 해요.

프리마켓에 들고 갈 제품들 제작하느라 12월도 빠르게 지나갈 듯 싶네요 ㅎㅎ 

 

주문제작 주문도 들어와서 틈틈히 스케줄 중간중간 만들어 놓기도 해야 한답니다!

 

또또 중요한 소식은 새로운 클래스를 오픈할 예정입니다!

스툴 클래스, 인센스 스틱 받침대 카빙 클래스 이렇게 두 가지 수업을 오픈할 생각이예요 ㅎㅎ

 

목공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저희 리우드 목공방을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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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은 공방에 좀 더 집중해서 보내려고 해요.

공방으로 문의가 많이 늘어서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답니다 ㅎㅎㅎ

 

주문제작으로 들어온 칠판 받침대 주문!

 

앞으로도 꾸준히 클래스 개발하고, 상품 연구 하면서 다양한 분들과 만나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바빠서 못 봤던 책도 좀 보고 있어요. 

 

달에 한 번씩은 책을 구매하고 싶은데 이제 또 책 하나 주문해보려고 합니다 ㅎㅎ 

아직 읽어야 할 책들은 많은데 읽고 싶은 책들은 왜이렇게 많은지,,, 책 욕심이 점점 더 과해지는 것 같지만 

책 읽는 것을 취미로 만들고 싶었던 저에게는 너무 좋은 현상(?)이네요 ㅎㅎ

 

앞으로도 체력관리도 좀 하고, 책도 자주 읽는 양목수가 될거예요!!

 

모두들 이번 년도 마무리 잘 하시구, 건강 조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