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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

양목수 일기장 13 - 시간이 빠르게 간 오늘

by 악으로깡으로 2020.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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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8 월요일

 

오늘 아침은 신기하게도 (?) 알람을 듣고 딱 일어났다.

음,, 어제 밤 잠들기 전에 '꼭 제때 일어나야지' 하고 잠들어서 그런가 ㅎ_ㅎ

 

아니, 사실 도시락 싸야 되서 일찍 일어나야 했다.

 

아부지가 사과 깎아주셔서 사과도 한 통 챙기고,

소시지도 칼집 (말고 귀찮으니까 가위집) 내서 요리조리 볶아서 한 통 담고,

따끈따근한 밥도 한 통 담고,

물 2리터짜리 하나 담고,

 

내 가방은 이미 포화상태.

 

얼른 씻고 옷도 갈아입고 시간 맞춰서 출근-!

 

사무실 도착하자마자 창문 열고 환기시키고 짐 정리해두고 오늘의 할 일 계획하고 

일 시작!

 

오늘도 '우드집게' 와 '월넛뒤집개' 제작에 나섰다.

월넛 뒤집개 물샌딩을 위한 준비 :)

 

목표 갯수를 정해놨으니까 호다닥 제작해야지 하고 샌딩지옥.

(빠르게 해도 퀄리티는 떨어지면 안 되니까 꼼꼼히..ㅎ_ㅎ)

 

진짜 오늘은 일만 하다가 시계를 보니까 이미 점심 12시가 지났고,

또 밥 잠깐 먹고 일하다보니까 5시가 넘어있었다.

 

휴,, 너무 열심히만 하면 또 힘드니까 휴식시간.

 

나에게 휴식 시간이란,

주변 정리 및 먼지 청소 및 물걸레질로 먼지 닦기.

(주변이 깨끗하면 마음이 너무 편-안)

 

헤헤 그렇게 다같이 마무리 청소를 하고 퇴근!

 

내일을 위해 오늘도 일찍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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