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목수의 일기장 49 - 나의 황금같은 주말, 금요일!

안녕하세요. 양목수 입니다 :)

 

일주일 중에 제일 기다리고 설레하는 요일, 금요일이 왔어요.

아무것도 안 하지만 마냥 행-벅 ㅎ0ㅎ

 

거울을 좀 닦아야겠다.

 

오늘 작업실에서는 주문제작인 코인노래방 테이블을 마무리하는 단계인 오일 마감을 발라주었어요.

총 17개 중에 어제 9개 먼저 배달 및 설치를 했고, 나머지 8개는 왁스 오일이 배송 온대로 마감을 발라주고 아마 배송과 설치는 월요일에 할 것 같아요!

 

주문제작 테이블

별로 할 일이 많지 않아서 네이버에 리우드 블로그에 이번 주문제작 영상 제작기(?)를 업로드 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링크 올려드릴테니 구경 가보세요!

blog.naver.com/cskr0997/222328815541

주문제작 03 - 작은 코인 노래방에도 테이블은 필요하다! / 코인노래방 맞춤 테이블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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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참, 그리고 5월 1일 부터 14일 2주동안 네이버 블로그에 매일매일 일기쓰기 이벤트가 열린대요!

말 그대로 일기를 쓰는 이벤트여서 공지에는 한 줄만 적고, 해시태그 두개를 꼭 걸어주면 이벤트에 참여가 된다니까 블로그가 있으신 분들이나 없어도 얼른 개설해서 하루하루 2주동안만! 적어보세요! (상금 16,000원도 받아가자구요~!)

네이버 공식 블로그에서 제공

네이버 공식 블로그에서 제공

 

네이버 블로그에서 공식 제공

저도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네이버 블로그도 다시 한 번 열심히 업로드 해보려고 합니다 :)

저 같이 쉬고 있는 분들도! 이번 계기로 같이 블로그를 키워나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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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일상 얘기로 돌아와서! 

금요일 퇴근 시간대에는 차가 정말 많이 막혀서 거의 갇혀(?) 있었어요 ㅎ_ㅎ 다행히 현재 읽고 있는 책이 있어서 일부러 더 집중해서 읽었어요. 그러다가 너무 졸음이 쏟아져서 조금 쉴 겸 창밖을 봤는데 뻥 뚫려있어야 할 풍경이 자동차로 꽉 들어차 있었네요 ㅎ_ㅎ

 

날씨도 우중충해서 약간 공기도 안 좋아 보였던,,,

 

그래도 무사히 집에 도착하고, 집 지키던 강아지가 너무 애절한 눈빛으로 저를 쳐다봐서 산책을 나갔습니다. (사실 오늘 산책 당번 ^_^)

 

날이 갑자기 좀 쌀쌀해져서 일부러 강아지랑 같이 뛰어댕겼어요. 근데 강아지가 평소보다 덜 활발하게 산책하더라구요. (응가도 안 누고,, 자꾸 안아달라그러고,,) 추워서 그런가 해서 잠시 품에 안고 제 다리로 대리 산책(?) 하다가 좀 괜찮아진거같아서 내려놨더니 다시 쌩쌩~ 신나게 달리기 ㅎ_ㅎ

 

응가도 한 번 누고, 무난한 산책으로 마무리~~! (아 물론 응가는 강아지가 ㅎ)

 

집 와서는 어질러져 있던 집을 좀 치우고 밥을 먹었어요. 유튜브로 계속해서 온라인 쇼핑몰과 관련된 영상들을 보는데 저는 왜이렇게 새로운게 보일때마다 욕심이 생길까요 ㅎ_ㅎ 하고 있는거나 잘 좀 하지!! 그래도 의욕이 없는 것보다는,, 나은 거겠죠?

 

그렇게 유튜브로 들어갈뻔하다가 티스토리에 글 남기려고 앉아있습니다. ㅎㅎㅎ 지금 글 적고 있는 시간이 10시 10분인데 글 업로드 하고 뭐할지 여기다가 정리해서 적어봐야겠어요.

 

사실 금요일은 일주일 중 유일한 저의 휴식시간이기 때문에 취미활동이나 쉼을 하기로 룰을 정했으나, 요즘 계속 새로운 정보를 습득하는 것이 해야 되는 숙제처럼 느껴지지않고 나름 재밌고 유익하게 느껴지나 봐요. 이렇게 꾸준히 하려고 하는거 보면? ㅎㅎ 좋은 습관을 들이고 있는 것 같아 갑자기 뿌듯해집니다. ㅎㅎㅎㅎ

 

어쨌든! 정리를 한 번 해봅시당

 

[오늘의 할 일 LIST]

- 티스토리를 업로드 한다.

- 씻는다. (내일 결혼식을 가기 때문에 오늘은 씻으면서 셀프 미용(?)을 해보겠습니다.)

- 스마트스토어 공부

- 주식 공부

- 독서 

(+시원한 맥주와 함께 치얼스~)

 

아마 이렇게 나머지 시간을 보낼것 같아요 :) 여러분은 어떤 금요일을 보낼지 궁금하지만! 들을 수가 없으니 ㅎㅎ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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