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목수의 일기장 37 - 오늘의 책 소개 / 주문제작을 위한 현장실측!

안녕하세요. 양목수입니다 :)

 

드디어 길고 긴 평일이 끝나고 드디어!! 금요일!! (소리질럿~!!)

흐흐 평일 마지막날인 만큼 오늘도 열심히 하루를 보냈습니다. 오늘은 어제 못 적은 책 소개를 마저 해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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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을 개조하는 습관혁명_편저 AURA습관개조연구소

- [신입 사원이 성공하는 업무를 개발하라]

신입사원들은 이런 디지로그, 즉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융합한 현 시대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눈을 가져야 하며 그에 걸맞는 업무 변화를 연구하고 공부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 [관료적 조직에서 탈피하라]

대리가 과장 눈치를 보고, 과장이 부장 눈치를 보던 식의 관료적 체계로는 글로번 시대에 신속한 의사결정과 책임 부여가 어려운 것이 오늘날의 현실이다.

 

조직이 크면 아무래도 의견조정이나 행동결정에 있어 느려지게 된다. 그 결과 큰 비즈니스 기회를 놓쳐버릴 수도 있게 된다. 그러므로 이제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하면서도 경륜있는 관리자들이 그 뒤를 받쳐주는 식의 비즈니스 체계도 연출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렇듯 변화의 물결을 타지 못하면 도태될 수밖에 없는 것이 현대 조직의 특성이다.

 

그렇다면 현재 기업속에서 일하는 개인과 어떠한 의식을 가지고 기업과 사귀어야 할까.

 

우선, 기업 전체를 제대로 눈여겨 보는 일이 필요한 지금 자신에게 부여된 일은 회사 전체 속에서 어느 위치에 있고, 어떤 역할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순히 시키니까 한다는 의식으로 일을 하다보면 별 볼일 없는 사원이 되기 쉽다.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사회적으로는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가를 확실히 해서 일에 대한 자부심과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어떤 조직에서라도 자기의 기술이나 능력을 높여가는 자기 계발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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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내용은 괜찮은데 오타가 너~~무 많다.. (진짜 한 두개면 이해하겠는데,, 그냥 수두룩 많다....) 그 점만 빼면,,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특히 '신입사원이 성공하는 습관 만들기'는 보통 다들 인생에서 한 번쯤은 신입이 되기 마련이니까 신입사원들이 읽으면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이 많아요. 물론 꼭 회사가 아니더라도 서비스직이나 다양한 직종에 종사한 사람들도 신입이라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다른 카페로 다시 아르바이트를 다니게 되서 신입의 마음으로 되새기면서 읽는 중이예요. ㅎㅎ 그냥 읽는 것보다 현재 내 실생활에 적용해 볼 내용들이 있으면 메모장에 적어두고 틈틈히 시도해보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어차피 일하는거 인정받으면서 일하면 더 기분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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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

 

금요일은 클래스 있는 날! 하지만~ 예약이 없네요 ㅎ_ㅎ 다들,, 날씨 좋아서,, 놀러간거죠,,? 그런거죠..? 다음 주는 오실거요...? 맞죠..? 

 

비가 와서 안 오는건가요,,?

 

네 ㅎ_ㅎ 다음에 봐요 우리,, 

 

클래스가 없어도 할 일은 많으니까..!!!!

 

그래서~ 클래스 대신 주문제작 디자인 변경건에 대해서 다시 설계를 하고, 견적서도 작성했어요. 그리고 선입금 넣어주신 대형견 식기 거치대는 오늘부터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대형견 식기 거치대는 네이버 블로그에 업로드 하겠습니다 :0)

 

blog.naver.com/cskr0997/222318999659

주문제작 02 - 대형견 식기 거치대

 

 

 

작업 열심히 하고, 맛있는 점심을 야무지게 먹고 휴식 시간~! 으로 보내다가 엊그제 주문제작 주신 분께서 직접 가게에 방문해서 사이즈를 재줄수 있냐 물어보셔서 현장으로 실측 갔습니다!

 

거리는 저희 작업실에서 걸으면 한 5분? 정도 되는 거리였어요. 다행히 오후에는 햇빛이 나서 바람 솔솔 쐬면서 걸어갔습니다. 도착한 곳은 코인 노래방인데요! 어떤걸 주문하셨냐면, 이거는 말로 설명하기 어려우니까 도면 하나 띄워드릴게요!

 

 

이런식으로 중간에 진한 부분인데 긴 나무를 대서 짐을 올려두거나 할 수 있게끔 만드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이 전에도 2가지 버전이 있었는데 사장님 입장에서는 단가도 안 맞고 해서 더 줄일 방법이 없나 찾으셨고 저희도 단가도 줄어들면서 효율적인 설치 방법을 찾다보니 마지막 디자인이 나온것 같아요. 

 

완전히 완성된건 아니지만 이런식으로 제작을 들어가게 될것 같아요. 또 실측 후에 작업실 들어와서 도면화 해보니까 다시 의견을 나눠야 될 부분이 몇 군데 있더라구요. 그래서 연락을 드리고 내일 다시 만나서 상담을 하는 걸로 마무리 했습니다.

 

오늘은 금요일이니까 5시 퇴근!! ㅎㅎ_ㅎ 이것도 창업의 장점 아닐까요 ㅎ_ㅎ

 

집에 오니까 또 바로 책상 앞에 앉아 있기는 싫어서 핸드폰 보면서 놀다가 아부지랑 음식 사들고 조카 보러 갔다왔어요 ㅎㅎㅎ

 

조카가 태어난지 이제 54일인데 진짜 너무 귀여워요 ㅎ_ㅎ 그냥 보고 있으면 웃음 나고 잠 자는 소리만들어도 기분 좋고 ㅎㅎㅎㅎㅎㅎㅎ 흐흐흫흐 기어다니고 걸어다니고 말도 트면 얼마나 더 예쁠까요. 후,, 돈을 많이 벌어 놔야 겠어요 (?) 나는 용돈 많이 주는 이모가 될테야,,,

 

어쨋든 오늘 하루는 이렇게 마무리 하고 이제 씻고 여유 좀 부려볼까 합니다 :)

 

다들 즐거운 금요일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