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목수의 일기장 35 - 오늘의 책 소개 / 또 다른 주문제작 주문!

안녕하세요. 양목수 입니다.

 

어제 미리 얘기 드렸듯이 날씨가 많이 차가웠어요. 다들 따뜻하게 입으셨나요? 내일은 날씨가 풀리기를 바라면서 티스토리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오후에는 햇빛 아래에 있으면 사실 봄처럼 엄청 따뜻해요. 그런데 저희 작업실은 1층같은 지하 인데 그래도 지하는 지하인지 작업실에 들어서면 서늘한 공기 때문에 작업복을 하나씩 더 입고 있는답니다.

 

그래도 햇빛이 들어오니 그건 참 좋은 것 같아요 ㅎㅎ

 

나중에 작업실을 옮기게 되면 1층 통창에 햇빛 가득 들어오는 곳이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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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경영의 창시자라고 불리는 피터드러커의 '매니지먼트'

 

- [새로운 니즈]

구조는 전략에 따른다. 조직 구조는 조직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간이므로 조직의 목적과 전략을 기반으로 해야 한다.

 

- 전략이란, '우리의 사업은 무엇인가','무엇이 될 것인가','무엇이 되어야 하는가' 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이다. 이러한 전략은 조직의 구조와 기본 활동을 결정한다. 뛰어난 조직 구조란 그 기본 활동들이 성과를 올리는 구조, 바로 그것이다.

 

- [잊어야 하는 몇가지]

과제 중심인가. 인간 중심인가 하는 고전적인 논쟁의 연장선상에서 계층형이어야 하는지, 자유형이어야 하는지의 논쟁이 있다. 먼저, 짚고 넘어가야 할 사항은 한 쪽이 엄격한 조직을 의미하고 다른 쪽이 자유로운 조직을 의미한다는 생각자체가 잘못이라는 점이다.

 

- 도리어 윗사람의 자의적인 권한으로 아랫사람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계층은 모든 조직에 필요하다. 반드시 최종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계층이 존재해야하며 그렇지 않으면 조직은 그저 논쟁의 장이 되고 만다.

 

- [조직의 기본 단위]

무엇을 조직의 단위로 할 것인가?

무엇을 함께하고 무엇을 분리할 것인가?

어떤 크기와 형태로 할 것인가?

어떤 위치 설정을 하며, 어떤 관계를 부여할 것인가?

 

- [활동 분석]

조직 구조에 부여되는 모든 활동을 알 필요는 없다.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것은 조직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부분, 즉 조직의 기본 활동이다.

 

- [조직의 조건]

경제성

사람은 성과르 향해 움직일 때 필요한 것이 적으면 적을 수록 좋다. 훌륭한 조직이란 자신을 매니지먼트하고 스스로에게 동기를 부여하는데 적합한 조직이다. 즉, 매니지먼트하고 스스로에게 동기를 부여하는데 적합한 조직이다. 즉, 매니지먼트, 조직, 관리, 커뮤니케이션, 인사 등 조직을 움직이는 일에 사용되는 시간이 적으면 적을수록 좋다.

특히 높은 업적을 올릴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사람은 그러한 일들로 고민하는 시간이 적어야 한다.

 

명쾌성

 

방향설정의 용이함

성과보다 노력이 중요하며 장인 정신 그 자체가 목적인양 착각해서는 안 된다. 일을 위해서가 아니라 성과를 위해 일하고 군살이 아니라 힘을 길러야 하며, 과거가 아니라 미래를 위해 일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능력을 키우고 의욕에 넘쳐야 한다.

 

이해의 용이함

일은 늘 구체적이며 개별적이어야 한다.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명확히 정의할 수 있는 일, 무엇을 이루어야 하는가가 저절로 밝혀지는 일 이어야 한다. 동시에 조직 구조는 공동의 일, 즉 조직 전체릐 일을 이해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야 한다.

 

의사결정의 용이함

올바른 의사결정을 행하고 실제 업무로 이행하여 성과로 연결시켜야 한다. 결국은 조직 구조가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강화시켜 가야 한다.

 

안정성과 적응성

새로운 상황, 조건, 성격에 적응 할 수 없는 조직 구조는 영속할 수 없다. 안정성과 함께 적응성은 조직 구조의 중요한 조건이다.

 

영속성과 신진대사

계층 수보다 중요한 것은 조직 구조가 부여하는 경험의 종류다. 조직 구조는 조직 내의 인재가 일을 통해 배우고 성장하는 것을 도와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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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

 

졸린 눈 꿈뻑이면서 오늘도 열출근-! 작업장 준비를 얼른 마치고 아침부터 컴퓨터 앞에 앉아서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어제 스마트스토어에 대한 공부과 바로 수정에 들어간 결과를 비교해보면서 어떻게 다른가 확인해보려고 하루종일 스토어 창을 들락 날락 거렸네요. 

 

그런데 아직까지는 큰 변화는 없는것 같아요. 앞으로도 계속 공부해서 수정하고 보완해서 점점 발전하는 스토어로 성장시켜 보겠습니당!

 

또, 오늘은 다른 손님께서 작업실을 들러주셨는데 코인 노래방 방마다 하나씩 둘만한 나무 협탁같은? 제품을 주문 제작 하고 싶어서 찾아오셨어요. 먼저 사이즈 체크하고, 디자인은 어떤식이며 수종은 뭐로 하고 등등 커피를 내어 드리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저는 빠르게 도면을 쳐보고 간단한 견적서를 미리 보내드렸습니다.

 

문제의 협탁(?)

 

견적서를 작성하면서 개당 단가가 뭔가 저렴하게 나왔다 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확인해 보니까 엑셀의 함수가 다른 셀에 적용이 되어 있었던 것,,, (헙,,) 다시 맞게 계산해보니까 미리 알려드린 단가보다 9천원이 더 올라가더라구요,, 그래서 일단은 사실대로 말씀 드렸어요.

 

원래는 진행하기로 했다가 높아진 단가 때문에 잠시 고민이 필요하시다며 기다려달라고 했습니다. ㅜ_ㅜ 저희도 어떻게 해드릴 수가 없어서 일단 기다리기로 하고, 원래 진행중이던 다른 주문제작 건을 도면화 해놓고, 사무일을 봤어요.

 

작업실 청소도 구석구석 하고 오늘은 오후로 넘어가면서 해야 할 일을 다 마쳤기 때문에 조금 이른 퇴근을 했습니다!

 

버스만 타면 너무 졸려요,,, 맨날 꿈뻑꿈뻑 졸다가 핸드폰 놓치고,, (그래도 정류장은 안 놓칩니다 ㅎㅎ)

 

집에 왔는데도 노곤노곤한게 안 풀려서 그냥 겉옷만 훌렁 벗어 던져 놓고 누워서 폰 보고 쉬었네요. 

 

살짝 작심일주일 될뻔 한 오늘이지만 ㅎㅎ 꾸준히 쓰기로 한 건 마음 먹었으니 계속 해보자 하고 컴퓨터 앞에 앉아있네요. 

 

이제 이거 다쓰면 싹 씻고, 제대로 다시 스마트스토어 공부 좀 하다가 책 좀 읽고 누울 것 같습니다!

(맥주 한 캔 마시면서 공부를 해볼까요 ㅎㅎㅎㅎ)

 

여러분도 오늘 즐거운 마무리 하시고 내일 상쾌한 기분으로 알찬 하루 보냅시다! ㅎㅎ 내일 봐요~!

 

작업실 앞 누워있는 고양이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