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 8시 30분 ㅎ_ㅎ
눈 뜬건 7시 30분이였지만,
자리에서 일어난건 8시 30분 ㅎ_ㅎ
이제는 일찍 눈 뜨는게 익숙해져서 그런지 알람 듣고 일어나도 졸립진 않은데
누워서 잠 깬다는 핑계로 눈만 감고 누워있다.
아침에 일어나면 사실 바로 뭘 해야 할게 없으니까 더 늦게 일어나는 것 같다.
원래는 루틴으로 만들어보려고 일어나면 스트레칭 하기~ 물 마시기~ 이런 계획도 세워놨었는데
안 한다. ㅎ_ㅎ
그래도 뭐 일찍 눈 뜨는 것만으로도 만족하고 감사한 요즘!
AM 9시~11시 주식 매매
오늘부터 또 뭔가 루틴 하나를 추가해봤다.
감사일기 적기!
티스토리 한창 기록할때 항상 적었었는데 이번에는 내 다이어리에 오늘 이루어졌으면~ 하는 일들을 3가지 적는 걸로 시작해보려고 한다. 아자~ 아자~ 화이텡~
카페라떼는 둘째 언니가 사다 줬다.
나랑은 다르게 군것질을 엄청 많이 하는데, 가끔 이렇게 횡재(?)해서 좋다.
커피는 아침밥 야무지게 먹고 시원하게 마셨다.
PM 12시~22시 월가의 영웅 - 피터린치, 존 로스차일드 독서
월요일이니까 또 한껏 정비된 비장한 마음으로 여태 읽고 싶었던 책!
'월가의 영웅'을 작정하고 읽어봤다. (이제 60~70% 정도 읽은 것 같다.)
주식하면 빼놓을 수 없는 거장 중에 한 명인 피터린치.
워낙 유명한 책이기도 하고 책 내용이 많이 어렵지 않다고 해서 구매했다.
책을 읽으면서 How to에 대해 생각해 보면서 읽었다.
일단, 이 책에서 전하고자 하는 큰 내용은 월스트리트에서 업으로 투자하는 전문가보다 일반 아마추어 투자자들이 더 높은 수익률을 낼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한다.
처음에는 엥,,? 그게 가능한가? 싶었는데 읽어보니 일리있는 의견이었다.
전문가들은 1년 내내 수익을 내야 하기 때문에 장이 좋든 안 좋든 투자를 해야하며, 이익을 내야한다. 그리고 손실에 대한 부담이 항상 있다. 그렇기 때문에 도전하지 않는 투자를 하게 된다. 등등등...
오히려 주부들이나 소매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더 빠른 소식을 접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에 놓여있어서 주위를 잘 둘러보고 매매 종목과 아이디어만 잘 찾는다면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한다.
뒤로 가면 갈수록 어떤 주식을 선정할지, 포트폴리오 계획은 어떻게 할지 등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관심있는 분들은 읽어보면 좋을 듯 하다.
(페이지 수는 461p 라는 건 안 비밀 ^_^)
오늘 완독을 목표로 시작했는데 핑계를 대자면 눈이 돌아갈것 같다 ㅎ_ㅎ
그래도 이 정도 노력해야 원하는 걸 얻을 수 있으니까 조금 더 읽다가 자야지!
내일은 내일의 '나'가 또 열심히 하겠지. 화이팅~~ㅎ_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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