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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

양목수의 일기장 54 - 하루 감사일기

by 악으로깡으로 2021.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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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감사일기 타~임!

 

- 감사한 일 

작업실에서 번 돈으로 작업용 노트북을 하나 구매했다!

 

- 좋은 하루를 보내기 위한 노력

짜증부리지 않기

 

- 나를 위한 긍정의 한 줄

지금까지도 그래 왔고, 앞으로도 항상 지키려고 노력하는 결심 한 가지는 바로 소소한 일에 대해 초연해지는 것이다. (존 버로스)

 


 

오늘 새벽에는 잠을 자고 있던 도중에 건물에서 화재비상벨이 요란하게 울렸어요. 겨울철에도 몇번 오작동 해서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이번에도 울리길래 '뭐지,, 또 오작동인가' 하고 그냥 자려다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창 밖을 열어서 연기가 나는지 확인해보고 거실에서도 확인해보고 있는데 딱, 벨이 꺼지더라구요.

 

그래서 한편으로는 다행이다 생각했는데, 또 한편으로는 잠을 빼앗긴 듯 해서 얼른 호다닥 잠들었습니다. ㅎㅎ

그렇게 늦잠~ 응~ 나란 사람~ 아주 지독해~ 내일은 기필코,,, 일찍 일어난다...후

 

아침에도 비가 주륵주륵 와서 엄청 새카만 하루였어요. 그래도 출근 도장은 잘 찍었습니당!

 

주문제작 때문에 나무를 시켰어야 했는데 비가 와서 내일 배송해주신대서,,일단 보류하고

구매하기로 한 노트북을 찾아보고, 가성비도 괜찮고 예상한 가격대인 노트북을 주문했습니다.

노트북은 배송 오면 한 번더 자세히 올려드릴게요!

(드디어,, 작업실에 노트북이 한 대 더 들어온다,,,!! 더 열심히 작업해야지 ㅎ_ㅎ)

 

가성비 좋은 노트북

 

다들 아침을 늦게 먹고 왔지만 오후부터 해야 할 일들이 있어서 점심을 먹고, 각자 할 일을 했습니당. 저는 노트북이 필요한 작업인데 이미 다른 작업을 하고 있어서 저는 핸드폰으로 강의영상을 봤어요. 그래서인지 뭔가 오늘 한게 없는 느낌이라 괜히 혼자 살짝 짜증,,,이 났지만,, 모두 퇴근하고 저는 남아서 위탁상품을 1개라도 업로드 하고 나왔습니다!

 

집에 와서는 도시락통 설거지를 하고, 청소기 돌리고, 집에서도 해야 할 일들이 있기 때문에 부지런히 작업해줬습니다.

만다라트 차트를 효율적으로 이뤄내고 싶어서 일주일 계획을 미리 달력에 적어두고 그날그날 미션 클리어 하듯이 해나갈 생각이예요.

 

오늘은 쿠팡파트너스 작업을 2건 해주고! 밥 야무지게 먹고 씻고 나와서는 티스토리를 적어주고! 자기 전까지 독서를 하려고 합니다. 

 

오늘부터 새롭게 읽기 시작할 책은 피터드러커의 '창조하는 경영자' 인데요, 경영서적도 꾸준히 읽어줘야 제가 앞으로 경영하고 사업하는데에 있어서 조언도 얻을 수 있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배울 수 있어서 공부하듯 읽어주려고 합니다. 

 

앞으로 읽을 책

 

내일은 꼭,, 일어나기로 한 시간인 7시 20분에 기상해서 아침 인증샷 남기고 내일 일기장에 남겨서 인증해보겠습니다!

ㅎ_ㅎ 여러분도 오늘 하루 잘 마무리 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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