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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

양목수의 일기장 56 - 잠만보의 하루.

by 악으로깡으로 2021.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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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잠만보 입니다. :)

 

ㅎ_ㅎ 제목처럼 오늘 아침에도 늦잠을 자버렸어요. 또 핑계를 하나 대자면,, 모기가 있더라구요? 벌써? 열받게? ㅎ-ㅎ

새벽에 모기와 사투를 벌인건 아니지만 그 윙-윙- 대는 소리 때문에 잠을 설쳤다고 합니다...ㅎ_ㅎ

 

어쨌든,, 출근 시간에 눈 떠버린 나,, 

일단 일어나자마자 팀원들이 있는 카톡방에 늦잠을 잤으니,, 집에서 위탁 상품 하나 올리고 출근할게요... 를 남기고서 컴퓨터를 켰습니다. 그때 일어나서 작업하니까 잘 되는 느낌적인 느낌..?

 

저는 아침형 인간은 아닌것 같고,, 한 9시~10시에 기상하면 딱 머리가 맑은 느낌으로 일어날 수 있는 시간대인 것 같아요. 오전형 인간인가,, 여튼,,

 

상품을 스마트스토어에도 올리고 쿠팡에도 올려놓고 호다닥 출근!

 

날씨가 여름 날씨 같아서 좋았는데, 작업 하는 중간에는 너무 후덥지근해서 약간 답답한 느낌? 그래도 작업실이 서늘해서 나름 괜찮았어요.

 

 

오늘도 주문제작 작업을 하는데 악마의 볼레일,, 서랍,, 헤쳐가야 하는 난관이 아직 많네요. 여차저차 해서 가조립 완성시키고 오늘 샌딩 싹 하고, 본딩 작업, 마감1차 발라놨습니다! 내일도 부지런히 마감 바르고 손잡이 달아서 얼른 손님한테 보내드려야지요! (조금만 더 힘내자~!)

 

갑자기 감사 일기 좀 쓸게요.

 

- 감사한 일

날씨가 화창했던 것, 힘든 작업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낸 것

 

- 좋은 하루를 보내기 위한 노력

작업 중간중간 속에서 짜증과 울화가 터졌지만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기 위해 참은 것

 

- 나를 위한 긍정의 한 줄

위대한 성공은 시련에서 탄생한다. 실패는 더 단단한 나를 만들어주며 성공의 디딤돌이 되는 도약대이다.

 

오늘 했던 실수들을 일일이 적어두고 기억해서 다음에는 똑같은 실수를 하지 않아야겠다.

오늘은 오늘 하루대로 열심히 보낸 나에게 칭찬~~!

 

글쓰고 있는 지금도 너무 졸립다.. 그래도 해야 할 일이 있으니까 11시까지 얼른 호다닥 하고 자야지.. 내일 아침에도 7시 20분 기상을 도전해본다 ㅎ_ㅎ 화이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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