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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건축학도 양목수의 소개

오늘의 집 파헤치기! - 랜선 집들이하기 3

by 악으로깡으로 2021.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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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양목수 입니다. :)

 

시리즈로 글을 올릴것 같아서 제목을

'나무로 된 가구들 구경하기 2' 에서 '랜선 집들이하기' 로 변경해봤습니다 ㅎㅎ

 

저도 서른즘에는 독립하여 제 스타일대로 꾸며놓고 싶어서 자취하는 분들의 인테리어를 구경하고,

동시에 인테리어 꿀팁을 얻고자 열심히 랜선 집들이 중입니다. 

 

오늘도 10평 정도 되는 원룸에서 자취하는 분으로 랜선 집들이를 해보려고 합니다!

 

패브릭과 조명을 잘 활용해서 인테리어를 해주셨는데요! 

잘 꾸며진 집과 인테리어 꿀팁 구경하러 갑시다 :)

 


사진의 출처 오늘의 집

 

 

자취 초보들을 위한 입문서가 되길 바라요 :) _(eunbyeorii)

 

 

공간 : 원룸&오피스텔

평수 : 10평

가족형태 : 싱글라이프

 

 

위 사진 보시면 굉장히 옛날(?)스러운 중문 디자인이 있습니다.

 

집 안에서 보이는 모습인데 굉장히 난해한 모습이예요.

과연 이 곳을 어떻게 꾸며놓았을지 아래 사진과 비교해 봅시다.

 

 

 

 

 

짜잔-!

촌스러운 중문은 패브릭 가리개로 산뜻한 느낌을 다시 살려준 모습입니다.

 

사용자분은 아늑한 공간에 들어간다는 느낌과 함께 카페 분위기도 내보고 싶어서

중문에 린넨 체크 가리개 커튼을 달았다고 하네요.

 

가리개 커튼 하나로 집안 분위기가 확 달라지지 않았나요 ㅎㅎ

중문을 교체하는 것보다 저렴하고 간편한 방법으로 색다른 인테리어 하는 꿀팁 하나 얻어갑니다!

 

 

 

이 사진에서 보시면 왼쪽 조명 버튼 위로도 가리개를 이용해서 센스있게 가려준 모습입니다.

 

오래된 집은 조명 버튼이 누렇게 변색된 경우가 많은데요.

교체하기가 부담이라면, 작은 디자인 패브릭으로 센스있게 가려주면 집안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집안 전체 분위기가 잘 나온 사진인 듯 합니다.

전체적인 인테리어 컨셉은 모던하고 깔끔한 느낌으로 냈고, 화이트앤우드 톤으로 맞췄다고 합니다.

 

침대 옆으로도 얇은 가리개 커튼을 달아줘서 부피감도 확실히 줄이면서

자연스러운 공간분리가 되도록 해주었네요.

 

원룸같은 경우 분리된 공간이 없어서 인테리어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은

이러한 얇은 가리개 천을 활용해서 공간 분리를 해주셔도 아주 좋을 듯 합니다.

 

 

침대는 수납이 가능한 프레임으로 선택하셨다고 해요.

 

수납공간이 부족한 원룸에는 필수인 아이템인 듯 합니다. 

또 은은한 조명도 굉장히 곳곳에서 보이는데 조명과 패브릭 디자인을 좋아하신데요!

 

 

 

침대 헤드도 수납할 수 있는 곳이 있어서 협탁은 따로 필요하지 않다고 합니다.

협탁 둘 공간도 아깝다 하시는 분들은 만능(?) 침대를 구매하셔서 100% 활용하시는게 좋겠네요 :)

 

 

 

 

확실히 깔끔하게 인테리어가 되어있는 사진들 입니다.

제가 굉장히 상상하고 있는 원룸이네요 ㅎ_ㅎ

 

저도 자취를 하게 된다면, 꼭 정리정돈과 아늑한 느낌으로 꾸며보고 싶어지네요 ㅎㅎ

아, 그리고 제가 직접 만든 가구도 꼭 하나쯤은 들고 가고 싶어서 나중에 만들게 된다면 블로그에 자랑해보겠습니다!

(근데 얼마나 걸릴지는 미정 ㅎ_ㅎ)

 

 

 

 

자취하면 요리죠.

저도 사실 요리에는 취미가 없지만, 자취를 하게 된다면 꼭 차려먹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유튜브로 요리하는 영상을 자주 본답니다 ㅎㅎ

'나도 자취하면 저 요리 해먹어봐야지,,' '집들이 하면 내가 저 요리를 만들어 봐야지'

하고 대리만족하면서 시청중입니다 ㅎㅎㅎ

 

요즘에는 밀키트도 잘 나와서 미래의 자취러는 요리를 못해도 걱정이 없답니다 :)

 

 

 

원룸 한 쪽으로는 옵션? 처럼 화장대가 붙어있었나 봐요.

어우,, 근데 자기주장이 굉장히 강한 대리석이 떡하니 붙어있네요.

 

그런데도 굉장히 센스있게 패턴이 들어간 패브릭으로 가려주면서 

칙칙했던 화장대 공간도 화사하게 바뀐 모습입니다.ㅎㅎ

 

요기서도 보이듯이 왼쪽 벽에 작은 패브릭 천이 붙어있는데 

그 안에는 전등 스위치가 숨어져 있다는 사실~!

 

 

 

 

부엌도 인테리어 전 사진을 보시면 굉장히 칙칙하고 촌스러워 보이는 모습입니다.

 

그런 곳도 아래 사진 처럼 화사하고 정돈되게 꾸며주셨네요.

주방은 작아도 접시와 그릇들을 수납할 곳이 필요한데, 

 

작은 수납장을 설치해주고 화이트로 된 시트지로 벽을 가려주니

주방이 더 정돈되어 보이는 느낌!

 

 

 

 

베란다는 애초에 홈카페 느낌이 나도록 인테리어를 계획했다고 합니다.

 

비포와 애프터, 

차이 보이시나요? 워후,,,

 

저라면 다른 카페 안 가고 주구장창 저기에 있을 듯 합니다.

정말 인테리어 센스가 넘치시는 분이네요.

 

다양한 패브릭으로 저런 느낌이 나온다니 없던 관심도 생기고 있습니다. ㅎㅎㅎ

저도 나중에 집 구할때 꼭 베란다 있는 곳으로 알아봐야 겠어요.

 

 


 

오늘의 랜선 집들이는 여기서 마무리 입니다!

 

패브릭을 이용해서 굉장히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꿀팁을 많이 얻었네요.

그리고 홈카페! 베란다! 저는 이 부분이 정말 너무 마음에 들어서 굉장히 기억에 남는 집 같아요.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을까요!

 

다음에 또 제 마음을 혹~!하는 집으로 가져올게요 ㅎㅎㅎ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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