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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

양목수의 일기장 99 - 티스토리에 대한 방향성 고민, 수익화 블로그

by 악으로깡으로 2021.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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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양목수 입니다. :)

 

평소처럼 티스토리에 글을 남기려고 하는데 약간 의문점이 들었습니다.

 

먼저, 티스토리를 운영하게 된 첫 계기는 당시 건축기사 공부를 하기 위해

 

'정리된 내용을 블로그에 올리면서 복습도 하고, 같은 계열을 공부하는 사람들이나 내가 장소 어디서든 블로그를 찾아보면서 공부를 할 수 있게끔 해보자.' 로 시작하게 됐어요.

 

그러면서 동시에 '광고도 달려서 수익 창출도 발생하면 좋겠다~' 하는 막연한 생각도 있었습니다. 

 

 

 

 

하루하루 공부한 내용을 토대로 요약본을 보면서 건축기사에 대한 내용을 올렸고, 제 생각이 통했듯이 검색해서 찾아오는 건축학도들이 몇몇 있었습니다 ㅎㅎ

 

그렇게 건축기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고 나서는 블로그도 소홀해졌고 잊고 지냈어요. 

 

그러다가 문득 '파이프라인'이라는 키워드가 생겨나면서 관심을 갖게 되었고, 그 라인 중에 하나로 블로그를 이용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다시 티스토리를 활용하게 되었고, 정말 지옥같던 애드센스 신청이 겨우겨우 승인이 되서 광고도 걸게 되었어요. 물론, 광고를 달았다고 해서 수익이 막~~ 생긴건 아니고 정말 작고 소중할 정도,,,?

 

내가 목공방을 운영하면서 겪게 되는 일들, 일상 생활 등을 공유하게 되면 나처럼 초보 창업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일기장을 적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막상 제 일기를 보러 오는 사람이 얼마 없더라구요,,ㅎ_ㅎ

 

영상을 남기는 걸 브이로그라고 하잖아요? 저는 글로 제 일상을 남기니까 텍스트 로그 해서 티로그 라고 카테고리를 정했어요. 

 

근데 뭔가 딱 전문적인 블로그도 아니고~ 사람들이 별 관심 없는 제 일상을 적으니까 유입이 확실히 적을 수밖에 없는 듯 합니다. ㅎㅎㅎ

 

 

그래서 이제 곧 글을 남긴지 100개째가 넘어가게 되면 좀 더 다른 방향으로 바꿔서 수익화 할 수 있는 블로그로 운영이 되었으면 해요.

 

다른 분들 (하루 방문자가 천명~만명 정도 되는 블로그) 보면 주제가 딱 정해져 있더라구요. 요즘 제일 핫한 주식부터 코인, 부동산 등등 남녀노소, 나이불문하고 관심이 제일 많은 정보들을 제공하더라구요.

 

근데 저도 물론 그런 금융, 재테크에 대해 관심이 많지만, 누군가에게 뭘 알려줄 정도로 박학다식한 지식이 없어서 과연 그런쪽으로 글을 쓰는 사람이 되면 꾸준히 블로그를 작성 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아니면 아예 목공쪽이나 인테리어 쪽 정보를 기록해두면 오히려 나도 공부 되서 좋고, 다른 사람들은 배울 수 있어서 좋은 그런 방향을 선택해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제 블로그를 보면 나름 카테고리도 다양합니다. 물론 여러번 시도는 해봤던 흔적들이죠. 근데 일기장 처럼 오래 지속해서 쓰지는 않더라구요... (노력 없이 대가를 바라는.. 바보 양목수,,)

 

 

일단, 일기장의 형식은 저의 일상을 적어나가는 컨셉이었는 이걸 바꾸지는 않겠습니다. 

그 대신 여러 카테고리로 일을 벌려 놓은 것들을 하나씩 탄탄하게 채워나가서 수익화 블로그를 만들어보겠습니다.

 

뭐든지 영혼을 갈아넣어도 될지말지 인데, 저는 빈둥 대면서 '왜 안될까~' 하고 있는 신세였네요 ㅎㅎ (오늘도 반성~)

 

이번 년도 안에는 꼭 블로그를 통해서 10만원을 벌어보는 그 날까지 열심히 글을 남겨서 카페 아르바이트를 그만 두고 블로그에 더 집중 할 수 있게!!! 해보겠씁니다!!!

 

그럼 더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올게요 ㅎㅎㅎ 굿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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