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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

양목수의 일기장 90 - 너무 더워서 아무것도 하기 싫을때,,

by 악으로깡으로 2021.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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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양목수 입니다. :)

더운 하루지만 오늘도 감사일기를 적고 시작해볼게요.

 

- 감사한 일

맛있는 점심을 먹은 것, 작업실에서 할 일을 열심히 한 것, 안전한 출퇴근을 한 것

 

- 좋은 하루를 보내기 위한 노력

퇴근 길에 책 읽기, 긍정적인 마인드 유지하기, 홈트

 

- 나를 위한 긍정의 한 줄

마지막에 이르기까지 처음과 마찬가지로 주의를 기울이면 세상에 못할 일이 없다. _노자

 

 


와아 오늘 정말 기운 빠지는 날씨네요. 가만히 있어도 땀이 맺히는 그런 날씨,,

 

그나마 다행이도 작업실은 공기 온도가 서늘해서 버텼지 밖에 날씨는 축 처지는 날씨예요.. 

그래도 열심히 오늘 할 일을 하고, 주말에 고장이 났던 밸트샌딩기도 확인해봤는데 잘 돌아가다가 안 돌아가고 그래서 a/s문의를 해놨어요. 

 

근데 계속해서 애매하게 멈춰가지고,, 맡길까 말까를 계속 고민중이네요. 왜 말을 안 들을까,, 어쨌든!

저는 오늘도 diy키트를 연구해봤어요. 아무래도 집에서 최소한의 도구로 작업을 해야되니까 나무블랭크를 조금 더 간단하게 제작하는게 맞을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내일은 블랭크 크기나 모양을 조금 더 단순화해서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아! 그리고 오늘 또 스마트스토어로 위탁 상품에 대한 주문이 1건 들어왔어요! ㅎ_ㅎ 이번달 첫 주문이지만 그래도 이제 총 4번째 주문이라서 당황하지 않고 차근차근 상품 주문을 넣었네요 ㅎㅎ 위탁 상품 1일 1업은 꾸준히 올려야겠어요.

 

그리고 퇴근 후에 집에 왔는데 한참을 바닥에 앉아서 축 늘어져서 있다가 군것질 하고 또 누워있다가 운동도 하지 말까,, 했는데 하루 안 하면 내일도 모레도 안 할 것 같아서 바로 몸을 움직였어요. 그래도 운동은 하고 나면 뿌듯해서 열심히 홈트 하고 씻기 전에 청소기로 싹 돌려놓고 씻었습니다 ㅎㅎ

 

사실 티스토리도 오늘 하루만 건너뛸까,, 했는데 이것 역시 하루가 이틀이 되고,, 삼일이 될까봐 얼른 켜서 적고있어요 ㅎㅎ

 

오늘 왜이렇게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을까요.. 

 

글 마저 적고 할일 마저 하고 일찍 누워야겠어요.

 

월요일은 역시 월요일이다~~ 

 

낮에 뜬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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