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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

양목수의 일기장 83 - 보건증, 건강검진 한 번에 받기 / 너무 더워서 지친 리우드 (?)

by 악으로깡으로 2021.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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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양목수 입니다. :)

오늘도 감사일기 먼저 적고 시작할게요!

 

- 감사한 일

보건증과 건강검진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던 것, 비가 오다가 금방 그친 것, 오늘 할 일을 잘 마무리 한 것, 맛있는 점심을 먹은 것, 네이버 블라인드 처리 되었던 손님 리뷰가 다시 풀린 것, 공방에 오랜만에 찾아온 학원 햄(=형님)이 커피를 사다주신 것.

 

- 좋은 하루를 보내기 위한 노력

긍정적인 마인드 유지하기, 오늘 하루 할 일을 잘 마친 것, 강아지 산책과 집에서 운동!

 

- 나를 위한 긍정의 한 줄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진정 나다워지는 방법을 아는 것이다. _미셸 몽테뉴

 


아침에 저는 작업실 대신 인천에 위치한 '인구보건복지협회'에 다녀왔습니다! 왜냐하면, 보건증을 새로 발급 받아야 해서 다녀왔는데 마침 일반 건강검진도 같이 진행할 수 있다는 고급(?)정보를 보고 아침에 공복인 상태로 출발했습니다!

 

 

인천에 여러 병원에서 보건증을 발급 받을 수 있지만, 비용이 너무 만만치 않아서 제일 저렴하게 검사 할 수 있는 곳이 여기예요! 혹시나 보건증을 발급받아야 하는 분들은 여기로 와서 받아가세요~! (보건증 발급 비용은 만원이예요!)

 

저는 이번년도 일반 건강검진 대상자여서 접수해주시는 분께서 먼저 물어보시더라구요. 어차피 검사하는 동선이 같아서 같이 받아도 괜찮다고 하셔서 오케이 했습니다 ㅎㅎ 그리고 더 꿀팁은 보건증+일반건강검진 같이 받으면 보건증 비용을 5천원 할인 해줍니다! ㅎㅎ 이렇게 운 좋게 둘다 진행하게 되었어요.

 

1층에서 접수하고 3층으로 올라가니까 사람이 엄청 많더라구요.. (놀랬어요 ㅎ_ㅎ) 먼저 가정의학과에 가서 혈압을 재고, 검진하는 곳,,? 으로 가서 키와 몸무게를 재고, 시각, 청력, 허리둘레 등등 검사해주셨어요. 그리고 소변검사와 긴 면봉,,, 그건 무슨 검사라고 해야 하는지 모르겠는데 보건증 발급 받을때 필요한 검사예요. 

 

어쨌든 무사히 잘 치루고, 피 검사도 하고, 방사선실(?)인가 가서 옷 탈의 후에 가운으로 갈아입고 검사하면 끝!

 

검사결과는 이메일로 받는 걸로 체크해서 7일? 10일? 이후에 메일로 나온다고 안내 받고 나왔습니다 ㅎㅎ

 

그 길로 바로 작업실을 갔습니다. 작업실에 도착하니 너무 배가 고팠지만 일단 해야 할 일 먼저 해결해놓고 맛있는 점심 식사를 ~~!!

 

날씨가 좀 더워지고 습해져서 그런지 오늘 팀원이나 저나 힘이 평소보다 빠져있었어요. 이러다 더위 먹으면 큰일인데,, 싶어서 얼른 에어컨을 설치하자! 해서 미리 기사님께 전화를 드려놨어요. 내일 설치하러 오시니까 후기도 내일 적어볼게요 ㅎㅎ

 

오후에도 각자 작업을 하다가 예전 학원에서 친하게 지냈던 햄(=형님 은 저희 기수끼리 부르던 호칭입니다!) 이 커피 사들고 들렀는데, 역에서 작업실이 먼 줄 모르고 걸어왔다가 땀 범벅으로 왔더라구욬ㅋㅋㅋㅋ ㅠㅠ 고마운데 안쓰럽기도 해서 얼른 선풍이 앞으로 데려갔네요. 

 

저한테 빌려간 책을 돌려주러 온 겸사겸사 공방도 구경하고, 햄 장비도 하나 있어서 챙겨드렸습니다. 오랜만에 다같이 앉아서 이런저런 얘기 하다가 조금 일찍 퇴근 했네요. 

 

저도 집 와서 밥 먼저 챙겨 먹고 조금 쉬다가 오랜만에 강아지랑 산책했어요. 한 반퀴 쫙 돌고 왔는데 어우 땀이,, 날이 습해서 더 땀이 났던 것 같아요. 그래도 유산소 운동했다 생각하고 오늘도 집에서 홈트를 이어서 했습니다. 

 

 

전날 하체 운동을 해서 그런지 전완근에 약간 알이 베긴 느낌? 이었는데 오늘 복근이랑 전완근 같이 운동 하는 영상을 참고해서 운동했어요. 막 힘든 운동은 아니었지만 그냥 오늘도 약간 맛보기?로 운동하고 씻었습니다 ㅎㅎ

 

오늘도 이렇게 티스토리 쓰면서 하루 정리하고 저는 내일 다시 또 올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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