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양목수 입니다 :)
오늘 하루도 눈깜짝할새 없이 지나가버렸네요 ㅎㅎ
나름대로 바쁜 하루를 보낸것 같아 보람찬 하루 입니다!
꾸준히 글을 쓰려고 오늘은 알람도 미리 맞춰놨어요! (혹시나 까먹을까봐..)
이번에는 정말 작심삼일이 아니라 작심 일주일 해볼게요 ㅎㅎㅎ
오늘 소개해드릴 책도 어제 소개해 드린 책과 같아요. 아마 며칠동안은 계속해서 같은 책의 다양한 내용으로 소개를 해드릴거같습니다! 책이 워낙 두껍기도 하지만 그만큼 보석같은 내용도 많아서 읽으면 읽을수록 깨닫는 내용들이 많아요. 이런 소중한 정보들을 저 양목수가 여러분들과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현대경영학의 창시자로 불리는 피터드러커의 '매니지먼트'
- 진정한 마케팅은 고객으로부터 즉, 현실, 욕구, 가치로부터 출발한다. 고객에게 '무엇을 팔고 싶은가?'가 아니라 '고객이 무엇을 사고 싶어 하는가?'를 따지는 것이다.
- '생산된 제품이나 서비스로 가능한 것이 이것이다,'가 아니라 고객이 가치를 느끼고 필요로 하며 간절히 찾고 있는 만족이 이것이다.' 라고 말해야 한다.
- 매니지먼트는 사회의 니즈를 사업의 기회로 파악해야 한다.
- [우리의 사업은 무엇인가]
기업의 목적과 사명을 정의할 때 출발점은 단 하나 밖에 없다. 바로 '고객' 이다.
- 고객의 가치, 기대, 현실, 상황, 행동을 파악하는 것이야 말로 '우리의 사업은 무엇인가'에 대한 정답을 찾는 첫 걸음이다.
- 소비자의 욕구 가운데 현재의 재화나 서비스로 충족되지 않은 욕구는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
- 사업의 정의는 목표에 맞추어 구체화하지 않으면 안 된다.
- 이노베이션, 즉 새로운 만족을 낳는 것이다.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하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더 질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여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어야 한다.
- [마케팅의 목표]
인재와 자금획득에 관해서는 특히 마케팅적인 사고방식이 필요하다.
'회사의 업무를 어떤식으로 만들어야만 하는가'
'우리 기업에는 어떤 유형의 인재가 필요한가'
'원하는 인재를 확보하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가'
'어떻게 해야 회사에서 자금을 끌어들일 수 있겠는가'
- 매니지먼트의 질적 수준이라는 결정적으로 중요한 요인을 측정하는 하나의 척도가 생산성, 즉 경영 자원 활용의 성과다.
- 실행에 옮기지 않으면 목표는 목표가 아니다. 단지 꿈에 불과하다.
- 전략계획은 사고, 분석, 상상, 판단을 적용하는 것이다.
책은 읽는 중간중간 기억하고 싶은 문장들을 두서 없이 공책에 적어놓은거라 맥락이 다소 어색해질 수 있지만, 다 도움이 되는 내용이라는거~ ㅎㅎ 여기서 다시 적어보니 내용을 다시 상기시킬 수 있는 점이 너무 장점이다. 앞으로도 꾸준히 독서하고 공유하는 양목수가 되어야지!
오늘의 하루!
부지런히 일어나서 작업실 출근을 했습니다. 어제 주문제작 2건을 진행하기로 해서 도면화 시켜둔걸 가지고 오늘은 제품 제작을 시작했습니다. 먼저 화분 받침대를 만들기 위한 나무를 사이즈대로 재단하고, 보링 구멍을 뚫어서 맞추고, 가조립해보면서 잘 안 맞는 부분들은 다시 수정하면서 뚝-딱-뚝-딱 만들어봤네요. ㅎ_ㅎ (아마 이 작업 내용 및 사진은 네이버 리우드 블로그에 업로드할 예정입니다!)
주문제작 2건은 정해진 스케줄까지 완성을 해놨습니다. 오늘은 유독 날이 좋아서 그런지 동네 오고가다 하신 분들이 주문제작 의뢰를 많이(?) 주셨어요. 총 2분이 오셨는데 한 분은 거실에서 식탁 겸용으로 쓸 수 있는 테이블을 물어보셨고, 또 다른 한 분은 대형견 밥그릇 받침대를 물어보셨어요.
저희 공방은 나무를 대량으로 갖고 있는 공방이 아니라 그때 그때 갖고 있는 나무를 사용한다던지, 필요하면 나무를 주문해서 제작을 하는데요! 일단 제일 중요한건 돈! 견적이죠. 그래서 알려주시는 사이즈대로 우선 컴퓨터 작업을 통해 나무가 얼만큼 필요한지, 어떤 부속품들이 추가되야 하는지 등등 자세하게 견적을 내봅니다. 그러한 자료를 가지고 견적서 양식에 맞춰 다듬어준 후에 고객님들께 보내드리고 있어요.
그래서 반지 클래스 요일인 내일(금요일)도 저는 새로 들어온 견적서 2건을 마무리 짓고, 진행중인 주문제작 건도 시간에 맞춰서 보내드릴 수 있게끔 작업을 부지런히 할 예정입니다!
너무너무 감사한 4월달이네요. 이렇게 다들 찾아주시고 공방에 관심도 많이 가져주시니까 그저 행복하네요 :)
저녁에는 운동? 산책? 대신에 해야 할 일이 있어서 원래 내려야 할 버스정류장 보다 두 정거장 전에 내려서 걸어 올라왔어요. 하체가 튼튼해야 체력도 길러진다는데 걸으면서 튼튼한 하체를 만들어 봅시다!
내일은 작업실 퇴근 하고 쿠팡 알바를 갔다오려고 해요. 그래서 블로그를 내일 아침에 미리 적어볼까 하는데 과연,,, 일찍 일어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ㅎㅎㅎ 근데 꾸준히 기록하는걸 중간에 깨트리기 싫어서 졸린거 조금 참고 일어나 볼까봐요.. 허허허.. (몰라요,, 아직 내맴두,,)
내일 아침에 다시 올지! 작업실에서 짬내서 쓸지! ㅎㅎㅎ 고민해보겠습니다!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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