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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

양목수 일기장 투 - 두번째 플리마켓 준비

by 악으로깡으로 2020.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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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6 수요일

오늘 아침도 역시나 비몽사몽.

그래도 도시락은 챙겨가야 하니까 냉동실에 있던 불고기를 후라이팬에 지글재글 볶아 놓고 도시락 통에 담았다.

그리고서 바로 호다닥 씻고 옷 갈아입고 짐 챙기고!!
(아침 밥 패스)

오늘도 무사히 출근을 해버렸다 ㅎ_ㅎ

아침부터 간단한 회의를 했는데 회의 주제는
‘주말 프리마켓에 하루 참가 하느냐, 이틀 참가하느냐’ 였다.

‘이틀 할 정도로 제품이 많지 않다’ , ‘토요일만 하자’ 라는 의견이 나왔지만!! 프리마켓을 한 번 참가해본 사람으로써!! 많지 않은 갯수이지만 이틀동안 과연 다 팔릴까?! 인 생각으로 이틀 다 참가하자는 의견으로 결정했다.

그렇게 중대한(?) 결정이 끝나고 두번째 회의는,
우리가 곧 진짜진짜 우리만의 사무실을 임대하게 되었는데 집주인분과 연락해서 계약날짜를 정하고 이것저것 조율 하는 시간이었다.

일단 보증금 딜을 넣어봤지만 이미 많이 내려준 상태라며 곤란해 하셔서 원래대로 진행하기로 했고!

세입자분과 집주인 분 그리고 우리까지 셋다 계약할 날짜를 확인하고 연락을 마쳤다.

그리고나서 발등에 불붙은 것 마냥 제품 제작에 힘을 쏟았다.

그리고 근무 시간 중에 제일 하이라이트!
점심시간!!!

오늘도 각자 반찬을 꺼내 놓는데
우리 팀에는 부모님이 슈퍼를 하셔서 여러 반찬을 골고루 싸오는 동생 덕분에 호화롭게 식사를 할 수 있었다 :)

물론 왕언니도 요리를 좋아(?)해서 연어를 싸올때도 있고 샌드위치 등등 가끔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 온다.

난 뭐 ㅎㅎ (어쩔래?!)

맛있게 점심식사를 하고!!ㅎㅎ 티 타임~:)
은 조금만 가지고,, 또 제작에 돌입,,!!

오늘은 야근도 했다 ㅎㅎ

내일도 열심히 일 하려면 얼른 자야지!!

오늘도 고생했다요 여러분도! 리우드도!

이렇게 작업하다가는 허리 두 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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