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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

양목수 일기장 원 - 나의 오늘 하루

by 악으로깡으로 2020.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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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5 화요일

 

오늘도 어김없이 출근하기 위해! 7시에 일어났다. (가 너무 졸려서 비몽사몽 누워있다가 15분이 되서야 일어났다 ㅎㅎ)

 

우리는 (=리우드 팀) 점심값을 필사적으로 아끼기 위해 도시락을 싸서 다니는데,

원래 아침을 안 먹는 나는,, 그래도 부지런히 도시락을 준비했다.

 

나는 반찬 돌려막기(?)를 열심히 하고 있는데 그 종류는 줄줄이 소세지, 계란후라이, (가끔) 고기반찬 이런식으로 반복해서 도시락을 준비한다.

 

잠이 많은 나에게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 도시락을 준비하는 일이 번거롭고, 힘들고, 졸리지만,, 

점심 시간이 되서 밥을 먹을 땐,, 눈물나게 맛있당 ㅎㅎ

 

그건 그렇고,

준비는 후다닥-! 해서 부랴부랴 지하철을 타고 사무실까지 50분? 1시간? 만에 도착했다.

 

나의 출근 일과는 먼저,

'TO DO LIST' 를 작성 하는 것!

오늘 할 일을 보드판에 우선적으로 나열해 적어두어 팀원들과 하루의 시작을 공유한다.

 

to do list 를 시작하면서 일에 대한 의욕도 생기고 하루하루 헤쳐나가는 성과?를 확실히 체크해 나가니까 다들 일에 대한 만족감이 높은 상태를 유지 할 수 있는 것 같다.

 

두번째는 아침에는 뭔가 기분이 조용해진다고 해야하나

그 기분을 잘 길들이기 위해 잠시 앉아서 생각 정리를 한다.

 

나는 원래 생각과 고민이 많은 사람으로서, 조용히 잠시나마 머릿속을 정리 하다보면 마음의 평화가 찾아 온다. ㅎㅎ

그리고서 계획대로 일을 진행한다.

 

우리를 더 업그레이드 시키는 방법을 찾기 전까지는 앞으로 계속 이 일상을 반복하겠지?

 

오늘 하루도 무사히! 계획한 일과를 잘 마치고 퇴근을 했다.

 

내 일, 창업이라 그런지 일반 회사를 다닐 때 느껴졌던 감정과 또 다른 느낌이 든다.

어쩔때는 마음이 편안하다가도, 어느 순간 불안감에 휩싸여 걱정이 산더미가 될 때도 있다.

그래서 더욱더 여러 방면으로 지식을 넓혀가기 위해 공부를 열심히 할 것이다!!

 

요즘 날도 선선해서 집 오자마자 청소하고,

운동 겸 저녁 산책을 나갔는데 꽤 괜찮았다.

 

앞으로도 본인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고 싶고

창업을 시작한 이상,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공부해서 도전해봐야겠다.

 

오늘도 고생했어요 리우드! 

오늘의 기록은 여기서 마무리 :-)

 

나의 밤 산책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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