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배터리 레볼루션] 박순혁 저자 필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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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03

K배터리의 기술 초격차 전략

 

값도 싸고 질도 좋다 : 하이니켈 양극재 기술

싸고 가볍고 부피도 적다 : 파우치형 폼팩터 기술

배터리 화재, K배터리는 걱정 뚝 : 화재 안정성 기술

전기차 제작의 표준을 꿈꾸는 GM-LG 연합 : 얼티엄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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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도 싸고 질도 좋다 : 하이니켈 양극재 기술

 

1. K 배터리가 반도체에 이어 한국 경제의 새로운 동력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싸고 가볍고 부피가 적은 배터리를 만들어내는 K 배터리의 초격차 기술 때문이다. (72p)

 

배터리의 성능을 비교하는 요인으로 가장 중요한 것이 에너지밀도 인데 이 에너지밀도를 높이는 기술이 굉장히 어렵다. 중국의 LFP의 성능은 한국의 NCM 성능보다 한참 뒤쳐져 있다. 왜 다른 나라는 이런 기술력을 못 키웠을까? 우리 나라 기업은 어떻게 이런 어려운 기술력을 얻게 됐을까? 

 

이차전지라는 새로운 산업에서 아무것도 없이 연구개발에 몰두하고 성과가 보이지 않을때 엄청나게 조급하고 좌절스러운 마음이었을것이다. 그러나 미래 성장 동력인만큼 중요성을 인지하고 뚝심있게 앞만 보고 계속해서 도전해나간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 

 

나 또한 이런 정신력과 믿음, 굳건한 마음을 지킬 수 있는 멘탈을 갖춰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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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화재, K 배터리는 걱정 뚝 : 화재 안정성 기술

 

1. '배터리는 경험 산업' (생략) '화재도 겪고, 대규모 리콜 경험도 있어야, 그 취약점을 보완해 더욱 안전한 기술을 확보하게 된다' 고 보아야 할것이다. (80p)

 

전기 자동차에서 중요하게 살펴봐야 하는 부분이 바로 안정성이다. 특히' 화재에 대해서 안전한가'를 살펴보게 되는데 LG의 전기차 리콜 사태를 보면 1차원적으로는 '저 기업은 못 믿을 기업'이 되어버리지만, 대규모 리콜 사태를 통해 이 기업이 어떻게 보안하고 있으며 앞으로 내놓을 차와 다른 점은 무엇인지 확인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매도 먼저 맞는게 낫다고, 오히려 이런 상황을 먼저 겪고 빠르게 보완하여 더 완성도 높은 차를 선보이는게 길게 봤을 때 더 이득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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