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골프장 취업2 47. 강원도에서 살아남기 (그린키퍼교육) (1) 드디어 그린키퍼(잔디관리사) 교육 과정이 시작됐다!전날 기숙사 들어와서 잤는데 환경이 바뀌어서 그런지 새벽 2시까지 눈 감은채로 뒤척이다 잠든 것 같다.잠결에 눈을 떴는데 창 바깥에서 햇빛이 방안을 환하게 비추고 있어서 ‘엥? 나 잠들었구나’ 하고 알람 울릴 때 다시 일어나야지 하다가 다시 잠 들었는데 귀신처럼 알람 울리기 1분 전에 눈이 떠져서 침대에서 밍기적 대다가 7시 30분즘 양치하고 세수하고 왔다.책상에 앉아서 오늘 가지고 나갈 가방을 챙기고 주식시장 확인하면서 뇌를 깨웠다. 그렇게 시간 좀 보내다가 원래 9시까지 모이는건데 단톡방에서 누구는 10시부터라고, 누구는 9시부터라고… 그래서 그냥 10시겠거니 이러고 앉아있었는데.. 9시에 단톡방에서 얼른 강의실로 오라길래 부랴부랴 나갔다 ㅎ 강의실에.. 2025. 6. 23. 46. 또또 새로운거 하러!! (그린키퍼 양성교육) 퇴사 이후 실기만 보면 되는 자격증을 준비하면서 이것저것 구경하다가 우연히 그린키퍼 라는 직종을 알게 되면서 관심을 가지게 됐다.드넓은 골프장에서 코스관리팀 소속으로 잔디 관리하는 사람이라고 보면 되는데, 어떤 사람은 수확만 안 하지 농사짓는 것과 같다고 보면 된다고 한다.골프장 성수기에는 새벽부터 출근해서 일하는 것 같다. 대신 일찍 나온 만큼 일찍 들어가기도 하는 것 같다. (물론 추가 근무 하는 경우도 있겠지만?)어쨌든, 정보란 정보를 최대한 빠르게 훑어보고 해보고 싶은 마음이 커져서 그냥 일단 이력서를 작성해서 넣었다. 그런데 뻥 안치고 열군데 이상 넣은 것 같은데 열람만 할 뿐 연락 온 곳이 한 군데도 없었다. ‘일이 힘들어서 여자는 안 뽑나..?’ 싶어서 경력이나 관련 전공이 필요하겠다 싶었다.. 2025. 6. 2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