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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

양목수의 일기장 24 - 비가 추적추적,, 운치 있는 오늘

by 악으로깡으로 2020.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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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8 수요일

 

다행히 출근길에는 비가 안 왔어요!

 

요즘 미세먼지가 가득 해서 걱정했는데 오늘 비가 와서 그나마 조금은 공기가 깨끗해졌겠죠 ?

 

작업실에서 맞는 첫 비!!!

 

덕분에 운치있게 (?) 작업을 했습니다.

 

촉촉해진 땅 위에 귀여운 리우드 입간판 :)

골목 바닥이 살짝 경사가 져있는 상태인데 덕분에(?) 저희 입간판도 한껏 기우뚱 하고 있네요 ㅎ_ㅎ

 

날이 어두컴컴해서 저희 작업실이 더 밝게 보이네요 ㅎ-ㅎ

 

작업실의 공기를 책임지고 있는 유칼립투스 :)

항상 아침마다 화분을 창문 앞으로 갖다 두는데 오늘은 햇빛이 안 나서 아쉽네요!

 

내일은 해가 나오기를,,!

 

촉촉해진 땅과 나무 입간판, 그리고 떨어진 낙엽들이 잘 어우러져 있길래 한 컷 담아봤습니다 :)


오전 작업 후,

 

점심을 먹고 또 나와서 사진을 조금 찍어 봤어요 ㅎㅎ

 

귀여운 애 옆에 귀여운 애 (?) (움하하하)

 

날씨도 별로 많이 안 춥고, 바람이 선선히 불어서 기분은 쾌적한 하루였습니다. :)

 

오늘 작업은 여유롭게 작업하고! 계속 미루고 있던 인터넷 연결을 신청 해놨어요!

 

음,, 저처럼 창업 초보인 분들도 가게에 인터넷 설치하려고 할때 조금은 헤맬수도 있으니 다음에 설치 과정도 한 번 포스팅 해볼게요!

 


저녁에는 퇴근하고 오랜만에 저희 집 강아지랑 산책을 했습니다 :)

 

산책하던 도중에 길고양이가 여유롭게 난간에 앉아서 쳐다보고 있네요 ㅎ_ㅎ

 

저희 집 강아지는 고양이든 강아지든 관심이 많아서 막 다가가려고 난리치는데,, 고양이가 바로 경계하니까 

재빨리 목줄을 당겨서 다른 곳으로 이동 (뽈뽈뽈,,)

 

동네 한 바퀴 슈슉 돌고 들어와서 씻고! 이제 내일을 준비하고 누워봅니다 :)

 

아, 비 온 뒤에 엄청 추워진다니까 다들 따숩게 입고 다니세용 ㅎ_ㅎ 

 

그럼 굿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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