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 (프로2) 케이스 자랑글

맨날 줄 이어폰으로 삶을 연명(?)하다가
한 쪽 고장난 것도 그렇고 해서
에어팟 프로2를 구매했다!

친구에게 말했더니
본인이 더 감격하더니 에어팟 쓰는 기념으로
케이스를 사주겠다며 고르라고 했다 ㅎㅎ
(완전 쾌녀~!)

인터넷 좀 뒤적이다가 귀여운 케이스를 발견하고
고놈으로 친구에게 선물 받았다 ㅎㅎㅎ

케이스가 되게 깔끔하게 포장되어 와서
오~ 까리한데~
하면서 뜯어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캐리어마냥 너무 귀여워..

난 그냥 케이스에 끼워두면 되는 줄 알았는데
설명서를 보니 접착테이프를 붙여줘야 하는거였다.

요렇게 파란 필름지가 같이 동봉되어 있는데
이게 접착테이프다.

요렇게 테이프를 붙이고나서
케이스를 끼워주면,,

짜잔!

너무 귀여운 나만의 캐리어 완성.
스티커도 엄청 여유분 있게 동봉되어 있어서
맘대로 막 덕지덕지 붙였다가..

결국 마음에 안 들어서
조금만 남기고 다 뗐다 ㅎ

원래 갖고 있던 귀여운 키링도 달아주니
더 귀여워..

에어팟 케이스 자랑 후기 끝.,,